장사 마인드 썸네일형 리스트형 고기 30인분 시킨 테이블, 서비스 음료 6병 요구는 무리한 요청일까? 최근 경기도 안 좋고 물가가 오르다 보니 장사를 하는 자영업자들이나 가게를 찾는 고객들이나 서로 예민하게 받아들이는 경우가 종종 있다. 아무리 회식 문화가 사라지고 개인주의 성향이 만연해졌다지만 그래도 연말이 되면 고깃집, 술집에는 한 해를 정리하고 새 해를 소망하는 고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루게 된다. 술 한잔 기울이며 못했던 말, 서운했던 감정을 모두 털겠다는 의미이다. 소상공인 커뮤니티 ' 아프니까 사장이다. '에는 짐짓 이해하기 어려운 글이 하나 올라왔다. 물론 정해진 답은 없고 어디까지나 가게를 운영하는 업주의 마음이겠지만 말이다. 고깃집을 운영하는 A는 얼마 전 손님에게 " 너무 야박하시네. "라는 말을 들었다고 한다. 해당 손님은 6명으로 고깃집에 들어와 30인분을 먹었고 A에게 서비스로 음료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