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종 모친 법정 썸네일형 리스트형 신림 성폭행 살인범 최윤종 모친, " 미안하지만 합의금은 못 준다. " 젊은 놈이 건실히 돈 벌어 성실히 살 생각은 안하고 부모 곁에서 등골을 빼먹더니 결국은 흉악한 중범죄를 저질렀다. 지난 8월 신림동 등산로 성폭행 살인자 최윤종의 이야기이다. 최윤종은 30세의 백수로 할 일없이 빈둥거리던 쓸모없는 인간이었다고 한다. 백수라서 쓸모없다는 게 아니라 노력을 안하니 쓸모없다는 뜻이다. 일을 하려고 노력이라도 하고 노는 것과 생각없이 하루 하루 부모에게 의존해 살아가는 건 다르다고 생각한다. 하다못해 사지멀쩡한데 나가서 노가다라도 뛰어야 하는게 상식적이지 않을까. 지난 8월 17일. 서울 신림동 둘레길 등산로 인근. 최윤종은 피해자를 물색하기 위해 집을 나섰고 하필 방학 기간이지만 학교 행사 준비로 인해 출근길에 나섰던 교사 A가 최윤종의 타겟이 됐다. 최윤종은 교사 A를 성폭..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