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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공 이순신

노량 : 죽음의 바다 |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다.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마지막 전투, 노량해전을 그린 영화 ' 노량 : 죽음의 바다 '를 보고 왔다. 김한민 감독이 만든 이순신 일대기 3부작 중 마지막 영화이며 이미 다양한 전쟁 영화를 제작한 바 있는데다 1편인 명량, 2편인 한산에 이어 이번 노량까지 고군분투한 감독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다. 사실 이번 영화 ' 노량 '은 이미 인터넷을 통해 " 별로였다. "라는 평이 주를 이룬터라 안 볼까도 했지만 그래도 이순신 장군의 업적을 그린 영화의 마지막 대미였기에 서둘러 예매, 메가박스 양주에서 관람했다. 상영시간은 152분으로 조금 긴 편이다. 주요 내용. 임진왜란 발발 후 7년간의 전쟁으로 조선은 물론 명나라 군사들도 상당히 지쳐있다. 왜군의 총수장이던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사망직전 자신이 죽으면 아들의 입.. 더보기
충무공 이순신 장군 장검 및 유품 4종, 국보로 승격 지정되나? " 방패로 나를 가리라. 지금은 싸움이 한창이니 나의 죽음을 알리지 말라. " 선조 31년이던 1598년 12월 16일. 남해현 노량해협 인근 판옥선 선상에서 숨을 거두기 직전 충무공 이순신 장군께서 남긴 마지막 말이었다고 한다. 조선수군의 제독으로써 전투 도중 전사한 것이 알려지면 군의 사기와 일본 왜구들의 침략이 들끓을 것을 염려한 장군이었다. 물론 당시 이미 승기를 잡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왜 굳이 퇴각하는 왜선을 따라갔는지에 대해, 그리고 신변을 보호하기 위한 방패들을 왜 거둬들였는지에 대해선 지금도 여러 학설들이 있다. 다만 일각에선 당시 왜란이 막바지로 접어들었음을 알고 있던 이순신 장군께서 자신을 시기한 임금 선조와 조정 대신들의 음모 속에서 살아남지 못할 것임을 알고 군인으로 명예롭게 전.. 더보기
불멸의 영웅 이순신 장군의 실제 얼굴 가끔보면 한국은 참 많은 역사적 자료나 문화재가 소실된 것이 많다. 많은 전란을 치르면서 소실되거나 약탈되고 일제 강점기 때 유출 된 것이 많다는 것이다. 그러고 보면 참 보관에 대한 인식이 약한 것은 민족적 특징이기도 한 것 같다. 한국인들이 가장 좋아하고 존경하는 위인 중 한 분. 오랜 전쟁 기간 동안 단 한번의 패배도 허용하지 않은 바다의 영웅. 바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다. 이순신 장군은 여러 유품이 후손들을 통해 전해지고 있지만 초상화는 한번도 공개 된 것이 없다고 한다. 분명 그때 당시에는 초상화가 있었을 것으로 보이나 어딘가에 숨겨진 것인지, 아니면 소실된 것인지는 불분명하다. 1919년부터 여러 차례 조선을 방문해 많은 그림을 그렸던 영국 화가 엘리자베스 키스가 그렸던 그림 중 조선 시대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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