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 분야 연구 썸네일형 리스트형 #. 거지같은 입사 1주차 지금까지 회사생활 중 가장 집과 가까운 위치의 회사에 입사를 했다. ESG 분야의 회사로 사실 채용공고만 있을 뿐, 딱히 업무 내용이 없던터라 홈페이지, 지리적 위치만 보고 지원했었다. 지금까지 IT 분야에서 일해왔기 때문에 미래를 보장할 수 있는 새로운 분야가 필요했고 현장기술을 배우려고도 했지만 내 이력서를 보고 연락주는 공장, 시공사는 없었다. 분명 초보도 뽑는다고 했는데... 결국 PC를 이용한 업무를 또 찾을 수 밖에는 없었고 그러다 찾은 회사가 이 곳이었다. 사실 개발사에 입사하려면 크게 어려운 일은 아니다. 이력서를 제출하면 3곳 중 1곳은 반드시 연락이 오는데다 굳이 지원하지 않아도 이력서를 보고 연락을 해오는 업체도 많다. 하지만 이제 나이도 나이인지라 체력적으로 밤샘이 어렵고 무엇보다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