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입장 절회 썸네일형 리스트형 환경부 " 종이컵 사용해도 되지만.. ", 일회용품 사용 규제 철회 발표 간편하다는 이유로 널리 사용되던 일회용품. 한때는 삶의 편리함을 주는 고마운(?) 발명이자 소재였지만 이제는 환경 오염과 미세플라스틱이라는 해로운 존재로 부각되고 있다. 이에 정부는 지난 해 11월 일회용품 사용에 대한 규제를 발표하고 곧바로 이를 시행하려고 했으나 사회 전반에 만연한 점을 감안, 1년간 계도기간을 두기로 결정했었다. 1년의 계도 기간임에도 우리 사회 곳곳에서는 일회용품에 대한 사용이 전혀 줄어들지 않았다. 오히려 " 11월까진 써도 되는거잖아. " 라는 인식으로 사용을 유지해왔다. 그리고 규제 조치를 시행한다는 발표가 나오자마자 사회 곳곳에서 신음을 내기 시작했다. 특히 가장 앓는 소리를 하기 시작한 곳은 바로 종이제품 생산 업체들이었다. 업체들은 " 이제 남은 직원들도 모두 퇴사하기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