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선 불편 썸네일형 리스트형 #. 1라인 역세권에 산다는 건 상당히 불편하다. 서울시가 40년만에 지하철 노선도 디자인을 변경했다고 한다. 현재 지하철 노선도는 1980년대에 초안이 완성됐고 이후 신설 된 역 정보가 추가되면서 보기 불편하다는 지적이 많았다고 한다. 이에 서울시는 2024년을 앞두고 새로운 노선도를 공개했다. 가장 눈에 띄는 건 2라인이 원형으로 표기돼 시선을 끌며 환승역, 지하철 신호기 등이 표시되어 있다는 점이다. 서울을 중심으로 일부 경기권까지 지하철이 개통되어 있지만 좁은 수도권에 이렇게 많은 지하철과 역이 있다는 사실에 또 한번 놀라울 따름이다. 역과의 간격도 촘촘한 것이 얼마나 많은 인구가 서울과 수도권에 밀집해있는지 알 수 있다. 하긴 하루에 서울로 유입하는 출퇴근 인구가 3만명에 달한다고 하니 아무리 서울이 메가 시티라지만 참 좁게 느껴진다. 수도권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