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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으로 들은 이야기

뇌 손상을 부르는 안 좋은 습관 8가지.

뇌 건강은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올바른 습관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인간의 뇌는 일상에서 매우 중요하다. 

뇌에 손상이 오면 일상 생활의 불편은 물론 자칫하면 생명을 잃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말하고 듣고, 생각하는 등 행동을 하는데 있어 뇌의 역할이 적지 않다.

혹자들은 "신체만 멀쩡하면 되는 거 아니야?"라고 반문할 수도 있겠지만 우리 몸은 움직이는 동작 하나 하나 뇌의 명령을 받지 않고서는 제대로 움직일 수 없다.

미국 건강매체 웹엠디(WebMD)가 '뇌 손상을 초래하는 악습 8가지'에 대해 소개했다.

 

 

 

| 뇌 손상을 부르는 안 좋은 습관 8가지.

 

충분한 수면활동은 많은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

 

 

1. 수면 부족, 잠은 충분히 자라

 

" 잠은 죽어서 얼마든지 잘 수 있다. "라는 말도 안되는 거지같은 말이 마치 성공한 자의 명언, 철학인 양 떠돌아 다니곤 하는데 이는 말도 안되는 이야기이다. 물론 사람에 따라 잠을 적게 자도 건강한 신체와 리듬을 오래도록 유지하는 사람들이 더러 있기는 하지만 그런 분들은 다른 부문에서도 남다르다. 따라서 무조건 적게 잔다고 다 성공하는 것도 아니다.

 

잠을 충분히 잔다는 건 그만큼 뇌의 휴식 시간을 보장하는 것과 같다.

인간에게 적당한 수면 시간은 약 7시간~8시간. 성공하고자 하는 욕망은 결국 건강할 때 느낄 수 있는 가치이다.

삶이 오늘 내일하는데 성공한들 무엇할까. 아무리 바빠도 지킬 건 지켜야 한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 혼자 오래 궁상떨지 말자.

 

 

2. 인생은 혼자? 웃기지말고 나가서 어울려라

 

혼자 있는 걸 너무 좋아하지 마라. 인간은 원래 사회적 동물이고 딱히 대화를 하지 않고 무언가를 같이 하지 않더라도 같이 있는 것만으로도 생체리듬은 달라진다. SNS 팔로워가 아무리 많아도 그건 무의미하다.

늘 만날 수 있는 절친이 몇 명만 있어도 알츠하이머나 두뇌가 쇠퇴할 가능성이 현격히 낮아진다고 한다.

 

 

 

'정크 푸드'(Junk food)의 무익함을 말해 무엇할까.

 

 

3. 정크푸드를 너무 좋아하지 마라

 

열량은 높지만 영양가는 낮은 패스트푸드, 인스턴트 식품 등 '정크 푸드'(Junk food)를 가급적 피해야 한다.

간편하다고 해서 이런 음식을 많이 섭취하는 사람들의 경우 학습, 기억, 정신 건강과 관련된 뇌 부위의 크기가 더 작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즉, 정크 푸드가 뇌 손상을 초래할 수 있다는 뜻이다.

반면 베리, 통곡물, 견과류, 녹색 잎 채소 등은 뇌의 기능을 보존하고 정신 쇠퇴를 늦춰준다고 한다.

엄한 곳에서 웰빙 찾지말고 식습관을 올바르게 유지하는 게 좋다.

 

 

 

이어폰으로 음악을 오래 듣지 말아야 한다.

 

 

4. 헤드셋, 이어폰 볼륨을 높이지 마라

 

유독 이어폰을 꽂고 볼륨을 크게 듣는 사람들이 많다. 또한 오래도록 이어폰을 꽂고 사용하는 사람도 많다.

하지만 이어폰은 귀의 모양이나 형태를 변형시키기도 하고 특성상 고막에 좋지 않아 청각을 상실시키는데 많은 영향을 준다. 개개인의 삶의 질이 중요해진 현대 사회에서 사용하지 않을 수는 없겠지만 너무 오래 사용하진 말자.

 

 

 

자주 움직여야 신체가 건강해진다. @중국의 미녀요가 강사 Fairy

 

 

5. 자주, 충분히 몸을 움직여야 한다

 

과학과 기술의 발달로 인해 우리는 과거에 비해 덜 움직여도 되는 시대에 살고 있다.

규칙적으로 운동하지 않는 기간이 길어질수록, 치매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 당뇨병, 심장병, 고혈압에 걸릴 가능성도 그만큼 더 커진다는 뜻이다. 하루에 30분씩이라도 걷고 최소 주 3회는 활발히 돌아다니자.

 

 

 

흡연 역시도 건강을 해치는 지름길이다.

 

 

6. 흡연을 하는가?

 

담배의 백해무익이야 이미 유명하다. 또한 의사들 중에는 "금연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게 더 위험하니, 정 힘들면 그냥 흡연을 하는게 더 좋을 수도 있다."라고 말하기도 한다.

담배는 두뇌의 크기를 감소시킨다. 그 외에도 기억력을 나쁘게 하고, 알츠하이머병 등 치매에 걸릴 확률을 두 배로 높인다. 심장병, 당뇨병, 뇌졸중, 고혈압을 일으킨다.

 

 

 

먹고 죽은 귀신 때깔도 곱다라고 했다만...과식은 금물이다.

 

 

7. 과식은 금물

 

옛 말에 "먹고 죽은 귀신 때깔도 곱다."는 말이 있다.

잘 먹는 것도 인생의 복이지만 그것이 과하면 오히려 독이다. 과식으로 인한 비만은 여러 성인병, 관절염 등 건강의 적신호를 부르기도 하지만 이런 질병들 역시 뇌 문제, 알츠하이머병과 깊은 관련이 있다고 한다.

어렵지만 적당함을 유지해야 한다.

 

 

 

어둠을 너무 좋아하지 마라.

 

 

8. 어두운 공간에서 생활한다? No!!

 

자연광을 충분히 쬐지 않으면 우울증에 걸리고, 뇌의 회전속도가 느려질 수 있다.

햇빛은 뇌가 잘 돌아가게 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건강한 신체, 건강한 정신을 유지한다는 게 말처럼 쉽지 않다.

많은 분들이 이런 저런 건강 상식에 대해 잘 알고 있으면서도 현실적인 문제로 인해 지키지 못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다.

우리가 돈을 잘 벌고 남들이 우러러보는 성공한 삶을 살고자 하는 것은 결국 행복을 위해서이다.

 

하지만 그 행복 역시 건강하게 살아갈 때 느낄 수 있고 가질 수 있는 가치인 것이다.

질병으로 인해 병원에 입원해있는데 당장 100만원의 재난지원금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모두 완벽하게 지킬 수는 없겠지만 가급적 많은 부분에서 안 좋은 습관을 멀리해 건강을 유지하도록 노력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