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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으로 들은 이야기

커피의 효능, 매일 3잔씩 마시면 대장암 위험율 77% 감소 효과

커피에 대한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대장암 발병률은 낮추는 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밝혀진 것.

 

 

커피는 대부분 남녀들이 즐겨마시는 음료이다.

누구를 만나서, 누구를 기다릴 때, 일을 할 때, 한가할 때 등등 커피를 찾는 이유는 다양하다.

나 역시도 커피를 자주 마시는 편이다. 혹자들은 커피를 마시면 밤에 잠이 안 온다고 하는데 나는 잘만 잔다.

사실상 커피를 물처럼 마시는데 물 보다도 많이 마시는 게 커피이다.

 

물론 10대 때까지는 잘 마시지 않았다.

그리고 흔히 말하는 맥심, 믹스 커피는 잘 마시지 않는다. 오로지 아메리카노만 마시며 그것도 아이스로만 즐긴다.

정말 어쩌다가 라떼를 마시긴 한다.

 

그래도 한국에 와서는 덜 마시는 편이다. 브라질에 있을 때는 거짓말 조금 더 보태서 하루에 한 30잔은 마신 듯 하다.

아침에 일어나서 빵이랑 마시고, 출근해서 마시고~ 회의할 때 마시고 점심먹고 마시고~ 미팅할 때 마시고 친구 만나 마시고, 성당 가서 마시고~ 또 대화하면서 마시고~

저녁먹고 마시고~ 친구와 대화하면서 마시고~ 집에 와서 마시고~ 책 보면서 마시고~

 

 

 

커피 매일 3잔쯤 마시면 대장암 발병률 80% 정도 감소

 

커피가 물론 몸에 좋은 건강 음료는 아니다. 또한 너무 자주 마시면 여러 건강적인 이상 징후가 발생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번 연구 결과에서는 대장암에 뚜렷하게 좋은 효과가 발견된 것이다.

3잔 정도 마시면 70%대를 낮춰주지만 4잔씩 마시면 그 감소 효과가 더 뛰어나며 여성보다는 남성들에게 더 잘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연구 결과는 암 분야 국제 학술지 ‘카시노제네시스(Carcinogenesis)‘ 최근호에 게재됐다고 한다.

 

 

 

커피를 매일 3잔 정도 마시면 대장암 발병 확률이 80%정도 낮아진다고 한다.

 

 

오호. 그럼 나도 모르게 내가 내 몸을 스스로 보호하고 있었다는 거네.

어쨋든 암 하나로 부터 보호는 할 수 있다는 뜻이니 좋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