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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으로 들은 이야기

산에서 만지면 안되는 것들, 미끼예방약에 대해

미끼예방약이 살포 된 모습, 함부로 만져서는 안된다.

 

 

산에 다니다 보면 종종 3cm 규격의 네모난 비누같은 물체를 볼 때가 있다.

자연적으로 생성 된 것이라기엔 너무나 반듯하고 또 수량도 꽤 많다. 이 물체는 바로 '미끼예방약'이라고 불리는 백신으로 어묵으로 다져만든 먹이 속에 백신을 넣어 둔 것이라 한다.

광견병이 발병 될 시기에 야생동물들에게 급여해 광견병을 예방한다는 취지에서이다.

 

 

 

미끼예방약이 살포 된 모습, 함부로 만져서는 안된다.

 

 

만져서도 안되는 미끼예방약

 

종종 신기하니 한번쯤 만져볼 법 하지만 지자체들은 "만지지 말아주세요."라고 당부를 하고 있다한다.

만질경우 사람의 채취가 남아 야생동물들이 먹으려고 하지 않는다는 것.

지자체들은 산 속에 이런 예방약을 해마다 살포하고 약 30일 후 해당 지역을 찾아 먹지 않은 예방약을 회수, 처분하고 있다고 설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