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개그맨 군기 문화

B급 청문회 김병만 논란 해명, 최초 발언자 샘 햄밍턴 " 농담이었다. " 최근 개그맨 똥군기의 주범으로 논란이 됐었던 김병만이 8일 유튜브 채널 에 출연, 자신을 향한 똥군기 논란에 대해 억울함과 할 말이 있다고 밝혔다. 해당 청문회의 위원장 역할을 맡고 있는 개그맨 최성민은 " 병만이 형과는 소속 방송국이 달라 잘은 몰랐다. 정글에 함께 출연했던 바 있다. 당시 나도 소문은 들어서 무서운 사람이라고 알고 있었다. "라고 언급했다. KBS 동료 개그맨 이승윤도 출연, " 병만이형의 소문은 알고 있었지만 지금까지 무서운 사람이라고 생각했던 적은 없다. 형이 콩트에 진심인 편이라 약속 된 액션을 안했을 때 화를 내는 경우는 있었다. " 라고 설명했다. 김병만은 KBS에서 활동 당시 이라는 코너로 큰 인기를 얻었었다. 당시 노우진, 류담과 3인방으로 시.. 더보기
김병만 " 똥군기 가해자? 억울해... ", 가해자는 없고 피해자만 있나. 한국에만 존재한다는 선후배 문화, 즉 서열에 대한 논란은 2000년대 이후 사회 문제로 대두되기 시작했다. 물론 우리나라에만 존재한다고 해서 선후배 문화가 나쁜 문화이고 더불어 선후배 문화가 꼭 나쁜 폐단만이 존재하는 건 아니다. 다만 이런 선후배 문화들이 일부 몇몇 사람들에 의해 갑질 또는 인격적 모욕에 해당되는 경우로 변질되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것이다. 똥군기는 ' 일종의 군기를 잡는다는 명목으로 자행되는 악행 '을 의미한다. 군기라는 단어는 그 한자어에 따라 다양한 의미를 지니고 있는데 대표적인 것인 군대의 기강이고 많은 중생들을 의미하기도 한다. 따라서 " 군기를 잡는다. "는 말은 ' ( 군대는 아니지만 ) 기강을 바로 세운다. '는 뜻이다. 기강을 바로 세운다는 명분은 좋은 취지겠지만 문제는.. 더보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