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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국대전

친일파 이해승 땅 국고 환수 소송 패소, 친일 청산을 못하는 이유 유럽에서 나치 전범에 대한 처벌은 나이를 따지지 않는다. 제 아무리 고령의 사람이라도 전범의 죄가 있다면 나이를 막론하고 법정에 세우고 처벌한다. 물론 오랜 세월이 흘렀고 세간의 눈을 피해 숨어 살아야 하는 고통을 언급하며 혹자들은 "용서해도 되지 않겠나."라고 반문했지만 당시 프랑스 총리는 이런 말을 했다. " 다시는 개인의 야망이나 욕심을 위해서 민족과 국가를 배신하는 일이 되풀이 되어선 안된다. 우리는 이것을 통해 또 다시 외세에 정복을 당할지언정 국가와 민족을 팔아먹는 매국노는 영원히 사라지게 될 것이다." 똑같이 식민지배의 역사와 아픔을 가지고 있는 대한민국. 하지만 우리의 친일에 대한 대처는 다르다. 일본과 위안부, 강제 징용 피해자 분들을 향한 마음은 그대로지만 친일파와 그 후손에 대한 처벌.. 더보기
조선 시대에도 출퇴근에 대한 규정이 있었을까? 1. 옛 시간 개념 사극이나 무협지를 보면 종종 "자시","해시"라는 말이 나온다. 이는 옛날 사람들이 시간을 보고 말하는 단위였다. 지금은 24시로 계산을 하지만, 당시에는 2시간 단위로 끊어 말했기 때문에 12시로 계산했다. 사람들은 대화를 할 때, 시를 말함으로 시간을 가늠할 수 있었다고 한다. 또한 기상청과도 같은 서운관 ( 관상감 )에서 시간마다 종을 쳐 이에 맞춰 수도 관문의 성문을 열고 닫았다. 종을 치는 방법 외에도 조선 조정에서는 해시계를 한양 내 곳곳에 설치, 백성들이 언제든 시간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해주어 조금 더 일상 생활에 편의를 주었다고 한다. 2. 출퇴근 시간 그렇다면 과연 조선 시대에도 근로기준법이나 출퇴근 시간이 법규로 정해져 있었을까? 물론 사극을 보면 입궐, 퇴청 등의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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