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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급여

공무원 비혼주의에 연봉인상이 최선책? 한참 잘못 짚은 전문가들 지적 과거에는 결혼적령기가 되어도 결혼을 못하는 것을 부끄럽게 여기던 시절이 있었다. 다 같이 가난하고 못 살던 시절이기에 성실하기만 해도 가정을 꾸리는 것이 가능했던 시대였기 때문이다. 21세기에 들어 인권 향상, 개인주의가 만연해지면서 우리나라의 결혼 문화도 달라졌다. 성실한 건 융통성이 없고 무능한 것이고 오직 경제적인 능력만 있으면 되는 세상이 됐다. 자기 객관화는 못하면서 삶의 질에 대한 눈높이만 높아지다 보니 자연히 자의와 타의에 의한 비혼주의, 결혼을 못하는 인구가 늘어나기 시작했다. 결혼을 하고 안하고가 잘못 된 일은 아니다. 하지만 이런 현상에 대해 당사자 계층은 외부의 요인 탓을 하고 전문가라는 분들은 제대로 된 원인 분석은 못하면서 그저 편한 논리를 원인으로 내세우니 답답하고 한심할 따름이.. 더보기
공무원, 더 이상 박봉의 직업 아님에도 허위 수당 챙겨 공무원. 쉽게 말해 "나랏일을 하는 최일선의 직업군"이다. 1970~80년대만 하더라도 아무도 하려고 하지 않은 정말 박봉 중에 박봉 직업군이었다는 말이 있다. 하긴 그 당시만 해도 나라 전체가 가난했으니 공무원들 급여 수준이 좋았을 리 만무하다. 경제 발전을 이룩함에 따라 평생 직장이 가능한 사기업에만 다녀도 호황기를 누리던 시절이니 누가 공무원을 하려고 했을까하는 마음이 든다. 모든 기록도 수기로 작성하고 수 많은 열람기록을 일일히 꺼내 살펴야 하는 것은 물론 민원인, 더불어 조금만 잘못해도 엄청난 책임의식이 강요되었으니 말이다. 그러던 공무원에 대한 인식이 1990년대를 거치고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바뀌었다. 그 시발점이 IMF였음은 물론이다. 이제 공무원 경쟁률은 몇 백대 일이라는 말이 우스울..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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