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김남국 사과

김남국 코인 의혹, 문제가 된 이유와 대중들의 분노 원인은 명확하다. 국회의원이 고작 코인에 투자한 걸 두고 연일 정치권에서는 말이 많다. 하기사 본업이자 하라는 나랏일은 제대로 못하면서 코인 투자에는 전문가적인 수준을 갖추었다고 하니 국민들이 느낄 허탈함과 배신감은 당연한 일이다. 김의원의 말대로 국회의원 신분이라 해서 주식, 코인 투자를 하지 말라는 법은 없다. 다만 고위 공직자들이 주식이나 코인에 쉽게 접근해서는 안되는 이유는 분명하다. 바로 신분, 직위를 이용한 정보 습득으로 인한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는 가능성 때문이다. 일반 시민들에게 " OO에 투자해봐. 수익 보장한다. "는 말은 대부분 사기이지만 감히(?) 현직 국회의원에게 그딴 허위 정보를 제공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김남국 의원은 결국 소속 정당인 더민주를 탈당했다. 이게 별 일이 아닌 듯 하지만 사실 초.. 더보기
물타기, 내기하자던 김남국 의원 결국 사과. 당 내부 비판 의식한 듯 역시 더민주스럽다. 내내 억울하다, 적법했다, 왜 자기만 비난하느냐고 주장하던 김남국 의원은 " 제대로 소명해야 한다. "라고 말한 홍준표 시장에게 활동비 횡령을 거론했다가 되려 뭇매를 맞기도 했다. 홍준표 시장은 " 해명을 하라는데 왜 자꾸 물타기를 시전하는지 모르겠다. 활동비 문제는 이미 무혐의로 끝난 문제인데다 만약 내가 횡령했다면 정권들이 가만히 놔뒀겠나. "라며 물타기를 시전하는 김남국 의원을 질타했다. 재산걸고 정치생명 걸겠다고 설치던 김남국 의원이 결국 사과를 했다. 민주당 내 인사들이 비난에 나서자 마지못해 사과한 반쪽짜리에 불과하다. 법적 여부를 떠나 부적절하다는 민주당 내부 인사들 발언 이어져 더민주 소속 정당 인사들의 질타가 이어졌다. 이소영 의원은 " 나도 주식을 해봤지만 궁금해서 .. 더보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