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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현희 공범 의혹

남현희 공범? 전청조를 의심은 했지만 사기라는 걸 알지는 못했을 것 남현희를 향한 여론은 여전히 무겁고 부정적이다. 전청조에 대한 사실이 하나 둘 드러나고 있지만 여전히 남현희에 대한 공범 여부를 입증할 증거는 어디에도 없다. 단지 5억의 투자 이체금 중 4억 정도가 남현희에게 송금됐다고 해서 공범이라고 보는 시각은 아무리 투자 피해자들을 향한 것이라고는 해도 억지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이미 그 돈의 사용처는 벤틀리 구입비와 대출변제, 생활비라고 밝혀진 바 있다. 평생을 운동 선수로 보낸 남현희라지만 사기로 번 돈을 사용하면 안된다는 것, 적발 시 빠져나갈 수 없음을 잘 알 것이다. 만약 남현희가 전청조와 사기를 공모했다면 물품 외 현금(송금)은 받지 않았을 것이다. 훗날 빠져나갈 루트를 만들기 위해서라도 말이다. 또한 전청조와 사기를 공모했을 것이라는 추측을 아리송.. 더보기
극단적 선택 암시한 남현희, 왜 그녀의 주장에는 귀를 기울이지 않나. 나는 종종 국내 언론이나 네티즌들의 반응을 볼 때면 의아한 것을 느낄 때가 많다. 착한 척, 올바른 척, 선진시민인 척 하는 척들을 참 잘하는데 그게 대부분 선택적이라는 데 있다. 옳고 그름의 기준은 옛부터 명확한데 반해 한국인들이 내리는 정의의 기준은 그와는 반대이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면 무엇을 해도 정의이고 사회적으로 착하게 보일 수 있는 사안에는 " 상대방 입장도 들어봐야 한다. " 라며 중립기어를 제대로 시전하지만 정작 조금이라도 비호감이거나 사회적으로 성공했다 싶은 유명인이라면 부정적인 기사를 그대로 믿어버리는 이상한 경향이 있다는 뜻이다. 특히 스포츠 스타들에 대해서 이러한 경향이 두드러진다. 만약 이번 사건이 남현희가 아닌 손흥민 선수였다고 해도 이러한 반응이 나왔을까. 아마도 그 어떤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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