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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

#. 104주년 3.1절, 그저 쉬는 날로 여겨지는 안타까움. 오늘은 3.1절이다. 어느새 104주년을 맞이했다. 3.1절은 1919년 3월 1일 독립선언서를 낭독하고 나라의 독립 의지를 세계에 공표한 날로 이를 기념하여 국경일로 지정 된 것이다. 요즘은 국기를 게양하는 집도 찾아보기 힘들고 국경일이나 명절은 뜻깊은 날이기 보다 그저 노는 날, 쉬는 날로 여기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핼로윈, 크리스마스, 발렌타인 등 외국에서 전해진 기념일은 잘 챙기고 그 뜻을 함께 하지만 정작 조국의 기념일에는 소홀한...참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내가 대한민국의 미래가 어둡다고 부정적으로 여기는 척도 중 하나이다. 국기게양 안하는 게 아쉽다 vs 강요하지 말라? 강요가 아닌 권장 홍보이다 참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국뽕엔 열광을 넘어 발광하는 수준인데 정작 국기게양에는 귀찮다.. 더보기
4월 11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앞두고.. 이제 일주일 후면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 된다. 역사적이고 뜻 깊은 날이긴 하지만 아직 대한민국이 선조들의 공적을 기리고, 또 애국 선열들의 희생과 노고에 보답하려면 가야 할 길은 멀고도 험하다. 참 그러고보면 희생만 요구하지 제대로 된 보상에 대해서 인색한 것은 민족의 특성일지도 모르겠다. 지금도 보면 국민이나 직원들에게 무언가를 바라기만 하지 그 결과에 대해서는 제대로 된 치하와 보상이 인색하니 말이다. 전범과 매국노를 끝까지 추적해 처벌하는 외국과는 달리 대한민국은 친일파 청산에 매우 소극적이다. 일제는 물러갔지만 당시 일제 앞잡이들이 요직이란 요직에 다 앉아있던데다 미군 통치 시절, 자신들에게 아부떠는 친일파들에게 죄를 묻지 않고 요직에 앉힌 것도 그 원인일 것이다. 하지만 그렇다 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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