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질 생활 썸네일형 리스트형 #13. 요즘 왜 이러지. 이번 아이는 좀 오래 잘 키우고 있다. 몇 번의 탈출이 있었지만 바로 발견해 수조로 넣어주어 다행히 아직 죽지 않았다. 문제는 탈출 후 다시 넣어준 이후부터 이런 행동을 자주 보인다는 점이다. 완전히 뒤집혀 누워있거나 이렇게 뒤꼬리 쪽을 들고 있는 모습. 왜 이런지 모르겠네....얼마 전 탈피도 잘 했는데.... ( 사료는 잘 먹음 ) 더보기 #2. 새우 추가 투입에 당황한 503호 2022.06.25 새우깡들이 2마리만 활보하고 다녀 동생에게 새우를 조금 더 달라고 부탁했다. 동생이 약 20마리의 새우들을 더 보내주었고 밤에 바로 투입시켰다. 평소 자주 활보를 하던 503호도 다량의 새우들에게 놀랐는지 은신처로 들어가더니 더는 나오지 않았다. 혹시나 해서 조명을 끄고 냅둬봐도 나오지 않는다. 먹이를 줘도 나오지 않길래 더 기다려 보기로 했지만 일요일 오전이 다 넘어가도록 두문불출. 결국 은신처를 들춰보니 웅크리고 있었다. 새우 1마리가 사망해 시체가 근처에 있자 달려와 새우를 먹기 시작했다. 마침 주위에 새우들이 없었기에 가능한 일이다. 그러다 새우들이 또 몰려오자 서둘러 은신처로 되돌아간다. 아직 치가재 수준이라 다량의 새우들에게 기가 눌린 듯 하다. 아예 모습을 드러내지 않으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