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범죄도시3 개봉

범죄도시3 | 기대 이하의 졸작, 타격감은 좋아졌고 내용은 부실했다. 이제 마동석하면 '범죄도시'시리즈가 생각날 정도로 이 시리즈는 마동석의 대표작이 되었다. 2017년 범죄도시 1이 개봉됐고 흥행에 성공, 2022년 범죄도시2는 1에서 장첸에 버금가는 악마 빌런 강해상(손석구)이 등장해 또 한번 마석두 형사와의 긴장감 넘치는 액션을 선보였었다. 1년 뒤 개봉 된 영화 '범죄도시3'는 최근 미지근한 K-영화의 흥행을 되살릴 기대주로 떠올랐었다. 이미 촬영이 끝난 상태였기 때문에 관객들은 범죄도시3의 개봉을 절실히 기다리기도 했다. 개봉 당일인 오늘 나 역시 밤 10시 타임을 예매, 메가박스에서 관람했다. 평일 늦은 시간이었지만 모처럼 극장은 관객들로 붐볐고 정말 코로나-19 이전 극장처럼 객석이 만석이었다. 옆좌석에 앉은 커플이 소풍왔는지 자꾸 뭘 먹는 소리에 솔직히 제대.. 더보기
무너지는 극장가, 관객없어 구조조정까지. 이유는 무엇일까 영화산업이 무너지고 있다. 톱스타가 출연을 결정해도 영화에 대한 투자가 줄어들고 극장에는 관객이 없다. 일부에서는 " 코로나 19때보다도 심각한 상황 "이라고 말한다. 한때 데이트 코스, 주말 데이트의 꽃으로도 불리던 영화관들이 대규모의 인원감축, 상영 제한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 물론 영화관들의 적자 사태는 코로나19가 시작이었다. 하지만 대다수의 영화관들이 관람료를 인상하면서 관객들의 발길이 뜸해졌다. 코로나 이전만 해도 8,000원 ~ 1만원이던 관람료는 코로나 이후 최대 16,000원까지 상승했다. 가격이 오른 이유에는 최저시급의 인상도 한몫하고 있다. 경제 상황을 고려하지 않고 주기적으로 올리는 최저시급이 대한민국 경제 전반에 걸쳐 위기를 불러오고 있다는 말이다. 영화 선택 할 때 까다로워진.. 더보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