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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친선경기

브라질과 평가전 5 : 1 참패, 손흥민 선수 체윤훈장 청룡장 수여 5 : 1 참패. 스코어로만 보면 그렇게 느낄만도 하다. 물론 상대는 FIFA 1위이자 세계 축구 최강호로 꼽히는 브라질이기에 어쩌면 당연하게 보이는 결과일 수도 있겠다. 또한 그런 브라질을 상대로 1골을 넣었으니 그것만으로도 성공적인 평가전이라 할 수도 있는지도 모를 것이다. 6월 2일 상암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브라질과의 평가전은 시종일관 브라질에게 끌려다니는 모습이었다. 종종 브라질 문전까지 쇄도하는 장면이 연출되기도 했지만 몇몇의 슈팅 외에는 사실 이렇다 할 장면은 없었다. 특히 선수들이 자주 넘어지는 장면이 보여 "왜 저래..."라는 생각이 들곤 했다. 브라질 선수들은 안 넘어지는 반면 대한민국 대표님 선수들은 자주 미끄러져 넘어졌기 때문. 아무리 브라질이라도 2 : 0 또는 3 : 1 정도 생.. 더보기
히딩크 "한국 축구만의 색을 나타내야" 조언, 6월 2일 브라질과 평가전 6월 2일 브라질과의 친선 경기를 앞두고 2002 한일월드컵의 주역들이 한 곳에 모였다. 아시아 최초로 4강신화를 썼던 2002년 월드컵의 20주년이 되는 날이었다. 정몽주 당시 대한축구협회 회장은 물론 당시 선수들, 코칭 스태프는 물론 영원한 한국대표팀 감독 거스 히딩크도 참석했다고 한다. 올해는 11월부터 카타르에서 월드컵이 개최된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월드컵을 앞두고 6월에만 총 4번의 평가전을 치룰 것이라 발표했다. 6월 2일 브라질과 친선전, 저녁 8시 상암월드컵 경기장에서 브라질과의 친선전은 월드컵을 앞두고 갖는 단순한 평가전의 의미가 아니다. 세계적인 톱클래스 네이마르 선수와 손흥민 선수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맞붙는 경기를 바로 눈 앞에서 볼 수 있다는 의미를 가진 경기이다. 그래서인지 경기..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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