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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명계

5선 중진 이상민 탈당 선언, 그만큼 더민주가 썩었다는 반증이다. 나라도 네 편, 내 편으로 갈라놓더니 이제는 정당도 둘로 쪼개놓았다.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이 당대표로 나선 직후 서서히 분열의 조짐을 보여왔다. 갖은 의혹에도 당대표라며 방탄에 나섰던 더민주 의원들도 서서히 이재명의 억지 주장에 진저리가 난 듯 하다. 이재명을 옹호하는 친명계와 반대하는 비명계로 갈라진 더민주는 지난 체포동의안 투표 때부터 악화의 조짐을 보여왔다. 첫번째 투표에서는 가결이 되진 않았지만 가결표가 등장해 더민주 지도부를 당황시키더니 두번째 투표에서는 결국 가결이 확정되는 등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기도 했다. 비명계 의원들의 주장은 간결하다. 더 이상 이재명 대표 체제의 정당을 존속하면 위험하다는 뜻이다. 의혹에 제대로 대응도 못하면서 당을 이용해 방탄, 선동 몰이에 나섰으며 사실상 제대.. 더보기
선동이 이렇게나 무서운 것, 비명계 이상민 의원이 받은 문자 공개 선동과 세뇌가 얼마나 무서운지 우리는 잘 알고 있다. 사실 선동, 세뇌는 사회주의 사상에서도 자주 나타나는 정치 전략이다. 또한 사이비교에서도 이 세뇌를 통해 신도들을 모집하기도 한다. 우리나라에는 통일교가 있었고 얼마 전까지 우리나라 사회를 크게 흔들었던 신천지가 그 대표적인 행태로 볼 수 있다. 물론 대한민국은 정치적, 사회적, 문화적으로 자유가 보장 된 국가이기 때문에 무엇을 믿든 그것은 자유이다. 다만 그것을 강압적으로 타인에게 권장하고 물리적 형태로 강요한다면 그것은 잘못 된 것이라 할 수 있다. 개딸, 수박... 참 단어는 기가 막히게 만들어낸다. 19대 행정부 이전에는 ' 대깨문 '을 표어로 내걸었을 정도로 더민주는 네이밍 센스가 기가 막히다. 개딸은 ' 개혁의 딸 '이라는 의미이고 수박은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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