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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구급차

사설 구급차 길막 K5 즉결심판, 긴급 상황에서 길막은 잘못이다. 흔히 구급차라고 하면 119를 생각하지만 사실 119 구급차를 쉽게 부를 수 있는 건 아니다. 물론 119구급차량은 소방서나 공공기관 ( 흔히 보건소 등 )에서 운용하지만 그 보유 수량이 많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대부분 119 구급차는 합법, 사설 구급차는 불법이라는 인식이 강한데 사설 구급차 역시 엄연히 합법이다. 일부 몰지각한 구급차량 기사들이 용도 외적으로 악용해서 그런 것이다. 사설 구급차는 병원과 계약을 맺고 환자를 이송하는 용도로 주로 사용된다. 병원에는 환자를 이송할 수 있는 차량이 꼭 필요한데 병원이 그 모든 장비와 기반을 갖출 수 없기 때문에 사설 업체와 계약을 통해 환자 이송 업무를 맡기는 것이라고 보면 된다. 따라서 사설 구급차가 싸이렌을 울리며 지나갈 경우 꼭 지나갈 수 있게 길.. 더보기
구급차 막은 택시 그 후, 기사 최모씨 항소심 진행 중 지난 6월 온 국민을 온 국민을 분노케한 하나의 사건이 있었다. 사설 구급차와 접촉 사고가 난 택시 기사가 상식 밖의 언행을 보였기 때문이다. 당시는 평일 오후 14시~15시 사이였으며 구급차에는 기사, 80대 고령의 환자, 며느리, 시아버님 등 4명이 탑승되어 있었다. 차선을 변경하던 구급차는 이내 후미를 추돌당했는데 추돌한 차량은 다름 아닌 택시. 구급차량 기사는 "환자가 있으니 일단 명함을 드리겠다."라고 말을 했지만 기사의 발언은 충격적이었다. " 어딜가. 장난해? 갈거면 사고 수습하고 가. " 세상 경험이 얼마나 많아 척 보기만 해도 무엇이 우선인 것을 아는진 모르겠지만 환자가 없던 구급차도 아니고 환자가 있는 구급차를 막았다는 건 사실 꽤나 이해하기 어려운 일이다. 설령 환자가 위독하거나 중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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