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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인식

현직경찰의 호소 " 주취자 못 본 척 해주세요. ", 과연 이게 정상적일까? 인권, 인권 운운하다 보니 나라가 제대로 미쳐 돌아가고 있음을 느낄 때가 한 두번이 아니다. 물론 국가와 국민에게 봉사해야 할 공무원들이라고 해서 무조건 국민의 안전을 위해 애써달라고 하는 것은 아니다. 그들도 공무원이기 이전에 한 사람의 사람으로, 국민으로 느끼는 감정이나 생각이 있을 것이다. 다만 직무에 맞는 사고 방식은 갖추어야 하지 아닐까 한다. 특히 공무원이라면 말이다. 현직 경찰관이 인터넷상에 " 주취자, 못 본척 해주시면 안될까요? "라는 호소 글을 올렸다고 한다. 현직 경찰이라고 하니 기사 제목만 보면 경찰 자격조차 없는 한심스러운 글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혹자들은 이런 포스팅을 올리는 내게 " 당신이 경찰이라면 좋겠나? "라고 되물을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런 논리로 모든 문제를.. 더보기
#. 살짝 이해하기 힘든 우리나라 가정문화 외국에서 거주 할 때 바라 본 가정의 문화와 한국에 와서 본 가정의 문화는 완전 다르다. 물론 요즘 결혼을 한 대부분의 젊은 부부들은 남여 구분없이 공동으로 가사 분담을 하거나 한 쪽이 업무로 바쁜 경우 혼자 가사를 전담하는 양분화가 잘 되어 있는 듯 하지만 종조 문제가 발생되는 이유를 보면 여성들의 아우성이 좀 더 많음을 알 수 있다. 분명 남편이 회사 일로 바빠 가사를 돕지 못하는 걸 이해하면서도 " 왜 나만 집안일을 해? " 라며 짜증을 내는 경우가 많다. 남편이 집안일을 하는 건 당연한데 아내가 집안일을 하는 걸 희생이라 생각한다. 많은 여성들이 이런 말을 한다. " 난 엄마처럼 살지 않을거야. " 라고 말이다. 이 말만 들어보면 마치 어머니들은 평생을 집안의 노예처럼 살아오신 듯 하다. 실제로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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