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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 물가

폭염 속 전기료 폭탄 걱정, 하반기 전기료 인상 예고된다. 작년 겨울 가스비 고지서를 받은 분들 중 깊은 한숨을 내쉰 분들이 많을 것이다. 개인적으로 냉난방기기에 대한 사용이 거의 없는데도 평년보다 몇 배는 더 나온 가스비에 나 역시도 울컥했던 기억이 있다. 겨울철이 아닌 평상시에 내가 사용하는 가스비는 약 1,100원대로 기본료가 900원 정도임을 감안하면 사실 그다지 가스를 사용하지 않는 편이다. 겨울철에는 영하 15도 이하로 기온이 떨어질 경우 보일러 동파를 대비해 어쩔 수 없이 보일러를 틀기도 하고 보통은 '외출'로 맞춰놓고 사는 편이다. 짠돌이다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으나 윗집, 아랫집이 워낙 빵빵하게 보일러를 틀어대니 우리 집은 사실 그렇게 춥게 느껴지지 않는다. " 좀 싸늘한데? " 정도? 혹시 보일러의 노후 때문인가 싶어 새 보일러로 교체했지만 그래.. 더보기
4월 소주, 맥주 가격 인상 예고. 소주 6,000원 시대 열리나 그야말로 월급 빼고는 다 오르는 시대이다. 특히 대한민국, 우리나라는 물가 상승율이 남달리 높은 나라 중 한 곳이다. 해마다 형식적으로 올리는 최저 시급에 인건비, 원자재비 인상 등 국내 물가를 올리는 요인은 너무나 많다. 물가를 올리는 가장 큰 원인으로 최저시급 인상이 꼽히고 있지만 국내 특유의 "이때쯤이면 한번 올릴 때 됐다."는 식의 인식도 문제 요소로 봐야 할 것이다. 물가는 한번 오르면 절대 내려오는 법이 없다. 따라서 물가가 계속 오른다는 것은 그만큼 서민 경제에 큰 타격을 불러올 수 밖에 없다. 그럼에도 정부는 돈으로 해결하고 돈을 더 걷는 가장 손쉬운 정책만 고집하고 있는 것이다. 물론 그런 정책을 가장 많이 언급하는 정당이 바로 더민주이고 말이다. 맥주 세금 4% 인상은 기정 사실화, 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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