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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치소

" 언제든 사형 가능하도록.. " 한동훈 한 마디에 사형수들 고분해졌다. 1997년 12월 이후 대한민국은 사실상 사형을 폐지한 국가가 됐다. 여전히 사형 선고는 내리고 있지만 사실상 무기징역과 다름이 없다는 평을 듣고 있다. 사형수들은 교도소 내에서 누구도 함부로 건드리지 않는다는 불문율이 있다고 한다. 과거에는 사형이 종종 집행됐었기 때문에 언제 죽을지 모르는 사형수를 굳이 건드리려는 수감자들은 없었다고 하는데 그런 관행이 지금까지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는 것이다. 물론 대부분 사형수들도 얌전히 지내는 것이 일종의 규칙이었지만 간혹 사형수라는 것을 내세워 소내에서 행패를 부리는 사형수들도 있다고 한다. 영화 의 모티브가 됐던 연쇄살인범 유영철도 그런 유형 중 하나였다. 유영철은 20명의 여성들을 무참히 살해한 살인범으로 2005년 6월 사형이 확정되면서 대구 교.. 더보기
박근혜 형집행정지? 누구 마음대로 집행정지를 논하나 온 국민이 조국 법무부장관 임명에 시선을 돌린 사이 박근혜에 대한 형집행정지 움직임이 있었나 보다. 국정농단 사건으로 나라를 뒤흔들었던 박근혜가 파기환송심 재판을 통해 구속 893일만에 형집행정지로 풀려난다는 소식이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검찰의 불허 발표에 지지다들이 문재인 정권을 향한 규탄발언이 이어졌다. 지지자들은 박근혜가 수감 중인 의왕 서울 구치소 앞에 모여 "기가 막힌다. 문재인 적출, 박근혜 복귀"라는 구호를 외쳤다고 전했다. 한 지지자는 "박근혜 각하님을 오늘 병원으로 모십니다."라고 말하며 주변 상황을 촬영해 유튜브에 게시하기도 했다. | 형집행정지 신청 4일만에 심의. 이례적인 일, 또 유야무야 풀어주려는 것인가. 박근혜 측에서 신청한 집행정지 신청을 검찰이 4일만에 검토한 것은 이례적..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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