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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동 정치

5선 중진 이상민 탈당 선언, 그만큼 더민주가 썩었다는 반증이다. 나라도 네 편, 내 편으로 갈라놓더니 이제는 정당도 둘로 쪼개놓았다.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이 당대표로 나선 직후 서서히 분열의 조짐을 보여왔다. 갖은 의혹에도 당대표라며 방탄에 나섰던 더민주 의원들도 서서히 이재명의 억지 주장에 진저리가 난 듯 하다. 이재명을 옹호하는 친명계와 반대하는 비명계로 갈라진 더민주는 지난 체포동의안 투표 때부터 악화의 조짐을 보여왔다. 첫번째 투표에서는 가결이 되진 않았지만 가결표가 등장해 더민주 지도부를 당황시키더니 두번째 투표에서는 결국 가결이 확정되는 등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기도 했다. 비명계 의원들의 주장은 간결하다. 더 이상 이재명 대표 체제의 정당을 존속하면 위험하다는 뜻이다. 의혹에 제대로 대응도 못하면서 당을 이용해 방탄, 선동 몰이에 나섰으며 사실상 제대.. 더보기
나라를 뒤흔드는 것만이 정권을 잡는 방법은 아니다. 대한민국 정치판이야 역대로 무능하고 발암적인 세계였지만 요즘처럼 역대급인 적은 없었다. 19대 행정부 집권기를 거치면서 대한민국은 잘못 된 인권 의식과 개념이 자리를 잡았다. 자신의 실수지만 피해를 입으면 "난 피해자."라고 생각하는 이상한 개념들이 말이다. 이는 잘못 된 인권 개념과 국뽕이 만들어 낸 결과물이다. 마치 대한민국이 지구촌 유일의 지상낙권인 줄 착각하는 부류들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오글거리는 멘트도 작렬이다. "국민의 이름으로 명령한다."같은 1960년대 영화 멘트같은 오글어는 물론 "국격이 떨어졌다. 국민들이 지켜보고 계시다."같은 정신 500년 나간 오글어도 나타난다. 이 오글어를 만들어내는 본거지는 바로 더민주이고 말이다. 까도 까도 존잼인 이 더민주의 야비한 속내가 하루빨리 세상..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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