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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

" 성탄절 행사로 주차장 좀 비워달라 " 교회 측 메모에 네티즌들 비난 크리스마스는 아마 교회에겐 가장 뜻깊고 중요한 행사 시즌일 듯 하다. 하지만 대형 교회들을 제외한 중소 교회들은 난감한 고민에 봉착하기도 한다. 바로 신도들의 주차 문제이다. 집 인근의 교회를 다니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대부분은 어린 시절 다니던 교회로 가기 때문에 일부 신도들은 차량 이동이 필수적일 수 밖에는 없다. 또한 해당 지역의 교통편상 대중교통을 이용하기도 애매한 경우가 있다. 이에 한 교회에서 건물 입주자들에게 주차공간을 좀 양보해달라는 메모를 돌렸다가 비난을 받기도 한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 온 글을 올린 글쓴이는 이 같은 메모에 " 본인들이 다른 곳에 주차하고 오세요. 장난하십니까? "라는 문구를 넣기도 했다. 해당 글쓴이는 " 자기들 편의는 중요하고 남의 불편은 모르쇠, 이건 부탁이 아.. 더보기
산타클로스의 존재, 8세 무렵 알게 된다. 해마다 12월이 되면 아이들도, 어른들도 모두 설레는 마음을 감출 길이 없다. 곧 1살을 더 먹는다는 슬픔도 연말에는 지인, 가족들과의 정을 나누며 뜻깊은 한 해를 마무리지어야 하기 때문이다. 아이들에게 12월은 산타의 계절이기도 하다. " 일찍 자야 산타할아버지가 오시지. ", " 자꾸 말 안 들으면 산타할아버지한테 선물주지 말라고 말해야겠다. " 등등 어린 시절 부모님이나 어른들께 이런 말을 한번쯤 들어봤을 것이다. 요즘은 귀찮다고 트리도 설치하지 않거나 소형으로 대체하는 가정도 많다고 한다. 어린 시절 자신이 누린 감성 등은 이제 점점 ' 내가 편한대로 ' 변하는 듯 해 씁쓸하지만 내 알 바는 아니다. 참고로 나는 여전히 12월 1일에 트리 점등식을 하고 형에게 문자로 " 형. 몇 밤자면 산타 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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