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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

내가 소개팅 앱을 더 이상 하지 않는 이유. 먼저 절대 여성들의 외모를 폄하하거나 어떤 갈등을 조장하고자 작성한 글이 아님을 밝힌다. 더불어 내가 어떤 외모나 조건등이 뛰어난 것도 아님을 고백한다. 그냥 평범하다. 사실 최근 2년 정도 나는 소개팅 앱을 대부분 사용했었다. 물론 A어플을 사용해보고 B어플을 사용하는 패턴으로 말이다. 동시에 여러 어플을 사용하기가 쉽지는 않다. 결제 비용이 생각보다 비싸서. 나는 프로필이나 사진을 굉장히 현실적으로 거짓없이 올린다. 이유는 간단하다. 어차피 만나다 보면 들통날 거짓은 애초에안하는 게 낫기 때문이다. 소개팅앱을 사용하다보면 남여 갈등이 종종 발생한다. 실제로 만남을 통해 친구가 된 여성회원에게 물어본 결과이다. 여성들이 말하는 남성 회원의 문제 1. 유부남인데 미혼인 척. 2. 직업 속이기 ( 백수인데.. 더보기
"인생 실전이란 걸 일깨워 줄 것" 데이트 앱의 천태만상 과거에는 만남을 주선하는 주선자들이 더러 있었지만 요즘은 '자만추'(자연스러운 만남 추구) 경향이나 스스로 이성을 찾는 것이 일종의 미덕이 되었다. 하지만 개인 정보에 대한 인식과 사회적 불신 때문에 이런 만남 역시 쉽지 않은 게 사실이다. 스스로 이성을 찾겠다고 나섰음에도 "혹시 모르니.."같은 경계를 일삼는 분들은 살짝 이해가 안간다. 왜냐하면 그것은 상대방도 마찬가지이기 때문. 오히려 불쾌할 수도 있다. 나도 개인적으로 데이트 앱, 소개팅 앱을 이용해보았다. 어차피 이런 유형의 앱들은 가입부터 이미 성차별적인 요소를 가지고 있고 결제까지 하고 사용해야 함에도 선택을 받아야 되는(?) 입장에 놓여진다. 대부분 자신들은 하고 싶은 대로 하지만 남성들에게는 예의와 매너를 강요하는 경우도 많다. 그러면서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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