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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1분거리 배달 요청 " 배달비는 드신거냐? " 리뷰, 아까우면 포장하시길 대표적인 소상공인 커뮤니티 ' 아프니까 사장이다. '에 배달비로 인해 마음의 상처를 받은 사장의 글이 올라왔다. 메뉴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음식업을 한다는 업주 A는 ' 걸어서 1분 거리에서 배달이 들어오면 '이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하면서 " 가까운 거리에서 배달이 들어오면 배달비를 돌려드리느냐 아니면 그냥 받느냐? " 라고 물었다. 그 날따라 가게가 한산했다는 A는 직접 배달에 나섰다고 했다. 주문에 대한 감사표시로 해시브라운을 서비스로 넣어서 배달에 나섰고 고객을 만나 주문해주셔서 고맙다는 인사까지 하고별 일없이 가게로 돌아왔다고 한다. 배달 주소지는 A의 업소에서 도보로 1분밖에 걸리지 않는 가까운 곳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곧 리뷰를 본 A는 기분이 상했다. 해당 고객이 " 배달비는 그냥 드신건가요?.. 더보기
피자 4조각 빼고 보내놓고 큰소리인 자영업자, 무슨 개같은 논리인지 배달앱이 생기면서 편하게 음식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은 분명 좋은 점이다. 하지만 알게 모르게 개떡같이 장사를 하는 자영업자, 소상공인들이 우리 주변에 더럽게 많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되기도 하다. 어렵고 힘들게 장사한다면서, 살다보면 실수할 수 있지 않냐면서 고객의 피해는 형식적인 사과로 덮으려는 개떡 마인드를 가진 업자들이 참 많은 것 같다. 자신들의 실수엔 "죄송합니다. 다음엔 잘해드릴께요."라고 매듭짓는다. 거지같은 곳에서 한번 더 주문하라는 말이다. 따지고 보면 거지같은 서비스 하나 줄테니 한번 더 주문해줘라는 거지근성에 불과할 뿐이다. 그런 가게라면 망하는 게 골목 상권을 위해서도 바람직하다고 본다. 정확하게 피자 4조각이 빠져있었다. 깔끔하고 아니고를 떠나 음식을 주문받은 입장에서는 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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