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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값 인상

소주 출고가 인상에 도매상들 " 우린 안 올리겠다. ", 과연 식당들은? 최근 소주값 인상은 뜨거운 이슈였다. 서민의 술로 대표되는 소주. 과거에는 저렴하면서도 빨리 취할 수 있어 주머니 사정이 궁핍한 서민들의 애환을 달래주는 존재요, 친구들과 둘러앉아 소주 한잔에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게 해주는 고마운 존재(?)이기도 했다. 겁없이 날뛰는 10대시절, 실연의 상처로 소주 병나발을 불고 기절 한번 안해 본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난 몇 번 있었... -_-;;; 통상 소주 출고가가 인상되면 줄줄이 도미노 현상으로 가격이 인상되긴 했다. 출고 > 도매상 > 마트 or 식당으로 유통되기에 식당들은 100원도 안 오른 인상안에 의례적으로 1,000원씩 올려받았다. 현재 마트에서는 1700원, 편의점은 1800원을 받고 있지만 식당에서는 5000원 ~ 6000원을 받고 있다... 더보기
4월 소주, 맥주 가격 인상 예고. 소주 6,000원 시대 열리나 그야말로 월급 빼고는 다 오르는 시대이다. 특히 대한민국, 우리나라는 물가 상승율이 남달리 높은 나라 중 한 곳이다. 해마다 형식적으로 올리는 최저 시급에 인건비, 원자재비 인상 등 국내 물가를 올리는 요인은 너무나 많다. 물가를 올리는 가장 큰 원인으로 최저시급 인상이 꼽히고 있지만 국내 특유의 "이때쯤이면 한번 올릴 때 됐다."는 식의 인식도 문제 요소로 봐야 할 것이다. 물가는 한번 오르면 절대 내려오는 법이 없다. 따라서 물가가 계속 오른다는 것은 그만큼 서민 경제에 큰 타격을 불러올 수 밖에 없다. 그럼에도 정부는 돈으로 해결하고 돈을 더 걷는 가장 손쉬운 정책만 고집하고 있는 것이다. 물론 그런 정책을 가장 많이 언급하는 정당이 바로 더민주이고 말이다. 맥주 세금 4% 인상은 기정 사실화, 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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