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신당역 역무원 피살

신당역 역무원 살인 사건 전주환 신상공개, 드러난 사건의 이야기 경찰은 이번 신당역 역무원 살해 사건의 범인 전주환에 대한 신상 공개를 결정했다. 31세인 전주환은 과거 회계사 시험에도 합격, 실무 수습 기간 중 적응을 못해 정식 회계사가 되진 못했다고 한다. 그리고 서울교통공사에도 입사한 걸 보면 기본적으로 머리는 좀 좋은 듯 하다. 심의위는 신상공개 결정에 대해 "사전에 범행을 계획하고 공개 된 장소에서 실행한 점으로 보아 범죄의 중대성과 잔인성이 인정된다."라며 이와같이 결정했다고 한다. 신상공개는 미성년자는 안되는 걸로 아는데 미성년자들도 범죄의 심각성에 따라 공개했으면 좋겠다. 피해자와 전주환, 어떻게 만났고 왜 죽였을까 기본적으로 인성에는 문제가 있던 것 같다. 음란물 유포 혐의로 과거 2차례 처벌 된 전과가 있고 폭행으로도 물의를 일으킨 바 있다고 한다... 더보기
신당역 역무원 피살 사건, 형식말고 시민의식을 바꿔야 한다. 늘 사건이 터지면 제일 먼저 등장하는 것이 "여자라서 당했다.", "남자라서 당했다." 등과 같은 성별의 대립이다. 그냥 이제는 무슨 일만 생기면 청군, 백군 마냥 편이 나뉘어져 서로 싸우는 것이 일상이 된 요즘이다. 여성가족위원회는 또 이번 일이 생기고 나니 회의 직전 묵념을 했다고 하는데 이런 쇼는 이제 그만했으면 좋겠다. 여성가족위원회나 가족부가 제 기능을 못하니 이런 일이 발생하는 건 아니겠지만 적어도 젠더 갈등 해소에 아무런 역할을 못하는 것은 맞다고 본다. 그저 일차원적인 "여성은 피해자, 남성은 가해자."로 규정해놓고 무작정 여성 편향적인 제도나 정책을 내놓을 게 뻔하다. 그런 일들이 반복되다 보면 젠더 갈등은 심해지고 그런 감정들이 쌓이다 보면 데이트 폭력, 성범죄로 발전되는 것이라고 나는.. 더보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