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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16강

아시안컵 16강 대진표 확정, 우승까지 넘어야 할 산은? 아시아 최고의 축구팀을 결정짓는 아시안컵 16강 대진표가 완성됐다. 비록 조별리그에서 실망스러운 경기를 보여주었던 대표팀이지만 그나마 다행스러운 대진표이다. 우리의 입장에서 상대 라인에서는 우즈베키스탄, 일본이 올라오는 것이 그나마 이상적인 결과일 것이다. 일단 우리 쪽의 라인을 보면 우리의 첫 상대는 사우디이다. 만약 사우디를 꺽으면 8강에서 호주를 만날 가능성이 높아졌다. 또하나 다행인 점은 껄끄러운 상대인 이라크나 요르단이 16강에서 서로 맞붙게 됐다는 점이다. 만일 아랍에미레이트가 8강에서 이기고 올라와준다면 우승컵에 한발 더 가까이 가게 된 셈이다. 16강부터 약체팀은 없다고 생각, 선수들의 집중력이 필요한 순간 FIFA 순위로 보면 우리나라의 실력이 단연 TOP에 속하겠지만 축구는 각본없는 드.. 더보기
비난의 중심 축구 국가대표팀, 그리고 조규성 " 비난? 신경 안 쓴다. " 지금 우리나라가 일본을 신경 쓸 여력은 없는 듯 하다. 당장 사우디와 있을 16강전이 고비이다. 대회 직전만 해도 64년만의 우승 도전, 아시아 축구 강국이라며 우승후보 1순위로 여론을 끓어오르게 만들던 대한민국 대표팀이었다. 1차전 바레인을 상대로 3 : 1 승리를 할 때만 해도 대표팀을 향한 국민적 기대는 하늘을 찌르고 있었다. 그도 그럴것이 손흥민, 김민재, 이강인 등 당장 해외 리그에서 이름값을 톡톡히 하는 스타급 플레이어가 있었다. 월드컵에서는 몰라도 아시안컵에서는 역대 최강이라 자부할만 했다. 하지만 2차전 요르단 2 : 2, 3차전 말레이시아 3 : 3 무승부는 팬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요르단은 그렇다쳐도 말레이시아와 무승부를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한 사람은 없었을테니까. 말레이시아를 무시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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