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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 이제 2024년이 얼마 남지 않았다. 계묘년이던 올해도 이제 불과 2 ~ 3일 밖에 남지 않았다. 늘 연말이 되면 다사다난했던 것 같지만 사실 일상이 크게 달라진 건 없다. 늘어나는 건 나이와 체중이랄까. 그래도 연말이 되면 조금은 더 착해지는 것 같고 철이 더 드는 것 같아 그리 나쁜 기분은 아니다. 최근 물가는 갈수록 오르고 경기는 갈수록 나빠져 다들 예민해지는 듯 한데 2024년에는 올해보다는 더 나아진 해이길 기대해본다. 개인적으로 파워블로거까진 바라지는 않는데 협찬, 소정의 광고비 정도는 좀 해봤으면 좋겠다. 워낙 글재주가 없다보니 불가능한 일일 것 같기는 한데... 쩝. 더보기
대리기사가 방치한 차, 2m 운전한 음주운전자 무죄 판결 음주운전에 대한 인식, 그리고 처벌이 강화됨에 따라 이제 술 몇 잔 마시고 차를 몰고 귀가하는 객기를 부리는 사람들이 많이 줄었다. 물론 시민들의 인식변화도 있지만 투철한 신고 정신도 한 몫하고 있다고 본다. 그래도 술자리가 많아지는 연말에는 종종 "소주 몇 잔 마셨는데..","맥주 몇 잔 마신 건데.."라며 운전대를 잡는 일부 사람들이 더러 있기 마련이다. 음주운전은 절대로 해서는 안되는 중범죄 행위지만 사실 술 취한 사람은 자기가 취한 줄 모른다는 데 문제가 있긴 하다. 아무튼 택시를 타고 가든, 대리 운전을 통해 귀가를 해야 하는데 대부분은 택시보다는 대리 운전을 통해 귀가를 하는 경우이다. 물론 술에 취하다 보니 대리 기사 분들께 폭언, 폭행을 하는 경우도 있고 또 일부 나쁜 대리 기사들이 차를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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