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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도

북한 서해 해안포문 일부 개방, 포격 가능성 높다. 북한이 오늘 정오 12시경 서해 개머리 해안에 위치한 일부 포문을 개방했다고 한다. 9.19남북군사합의에 따라 북한은 해안 포문을 모두 닫은 채, 위장막으로 가려놓았었는데 어제까지만 해도 닫혀있던 포문이 오늘 개방 된 모습으로 취재진의 카메라에 포착 된 것이다. 북한은 지난 17일 금강산 관광지구와 개성공단, 비무장지대(DMZ) 내 감시초소(GP)에 군부대를 다시 전개하고 서해상 군사훈련을 부활시키겠다고 전격 발표했다고 한다. 이로써 북한은 지금까지의 주장과 행위 모두 단순한 위협이 아닌 실제 남북 노선을 달리 하겠다는 의도를 입증한 셈인데 이것은 단순히 도발이나 전쟁의 위협 문제만은 아니다. | "합의 지켜라." 경고한 문재인 대통령의 발언에 전면으로 반하는 단호한 노선, 과연 정부는 어떻게 대응할까?.. 더보기
북한 김여정 초강경 발언, 한국 정부는 또 무슨 달래기를 준비할까? 김여정 제1부부장. 북한 김정은 위원장의 친 여동생으로 집권 초기에는 뚜렷한 행보를 보이지 않다가 최근 급격히 서열이 상승되면서 실질적인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노동당 제1부부장은 북한 정치계 서열 9위지만 김여정이 갖는 실질적 서열은 오빠 김정은에 이어 두번째라고 보는 것이 맞을 것이다. 김여정 1부부장은 한때 위원장의 아내 리설주를 대신해 북한 퍼스트레이디로써 역할을 대리수행하면서 서서히 존재감을 드러냈고 지금은 대남 업무를 총괄 진두 지휘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 부부가 방북했을 당시 온화한 미소로 대통령 부부와 함께 일정을 소화하면서 평화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던 그녀였지만 최근 대북 단체들의 삐라, 전단지 살포에 초강경 대응이라는 발언을 서슴없이 내뱉으며 군사적 도발 행위도 벌어질 수 있음을 암시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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