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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헝가리 유람선 침몰 사고. 안전불감증이 낳은 또 하나의 참사 현지인 선장 1명, 한국인 관광객 및 사진 작가 등 총 34명을 태우고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을 운항 중이던 유람선 1척이 침몰되는 한국 시각으로 지난 30일 새벽 4시경에 발생됐다. 이 사고로 현재 탑승객 7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고 생존자 7명 중 6명이 현지 병원에서 치료 후 퇴원, 실종자만 19명인 것으로 알려져 현지 시민, 교민, 그리고 한국인들의 가슴을 애태우고 있다. 주관 여행사인 '참좋은 여행사'측은 이번 사고에 심각한 유감을 표시하고 사고 대책 및 사후 문제에 대해 적극적인 보상과 현지 지원을 약속하고 죄송하다는 공식 발표를 전달했다. 현재 여행사 측은 15명의 직원을 현지로 파견, 사고 대책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탑승객들의 한국 가족 43명을 2차로 나눠 동행 직.. 더보기
가지 말라해도 가고, 하지 말래도 하는 한국인들.. 지난 10일 프랑스 대통령실은 하나의 기사를 발표했다. 무장 세력에게 납치되어 감금 된 인질 4명을 구출했다는 것이다. 인질은 프랑스인 2명, 미국인 1명, 한국인 1명 등 총 4명이었다. 구출 작전에서 프랑스 특수부대 요원 2명이 작전 도중 순직하는 비극도 포함되어 있었다. 기사에 따르면 프랑스 특수부대는 자국민이 인질로 감금되어 있다는 첩보에 따라 이를 구출하기 위해 무장세력의 숙영지로 침투해 들어갔다. 그러던 중 미국인과 한국인 인질을 발견, 모두 구출하기로 계획을 변경 실행했다. 하지만 인질과의 거리 약 10m쯤에서 무장세력에게 발각되고 두 대원은 인질의 안위를 염려해 총기 사격을 자제하고 맨 몸으로 무장 세력단에게 달려들었다. 그리고 격투 도중 근접 사격에 두 대원이 순직하게 된 것. 물론 인질..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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