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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규 증언

이재명 대장동 관련 핵심 증인 유동규 교통사고, 트럭이 뒤에서 추돌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출신이자 대장동 의혹의 핵심 증언자인 유동규가 5일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 날 오전에도 법원에 출석한 유동규는 정진상 전 민주당 대표실 정무조정실장과 법원에서 고성을 오가는 진술 다툼을 벌였다고 한다. 유동규는 이 날 대장동 의혹 사건에 관련 증인으로 출석, 압수수색을 당하기 직전인 2021년 9월 28일 정진상과 통화한 내용에 대해 언급했다. 대장동 사건이 처음 세상에 드러난 때가 바로 2021년 9월이었다. 이 날 재판은 정진상의 증거인멸교사 혐의만 별도로 진행됐기 때문에 이재명 대표는 출석하지 않았다고 한다. 당시 통화 내용과 법정에서의 진술 유동규는 당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언론사와의 만남을 위해 기다리고 있었다고 했다. 마침 정진상으로부터 " 정영학이 다 들고 서울중.. 더보기
이재명의 결단과 고민. 김용 구속 유동규 증언이 결정적 역할했나? 2023년도는 이재명 대표에게 있어 다사다난했을 것이다. 여러 위기도 있었고 단식투쟁도 해보았던 해였다. 현 정권 퇴진을 위해 부던히 노력했지만 좀처럼 여당과 정부를 향한 선동 전략은 그 결실을 맺지 못하고 있다. 체포동의안이 가결됐지만 영장실질심사에서는 기각이 나오면서 일단 큰 위기는 모면한 셈이다. " 제가 혼자 저 다수의 검사들을 어떻게 상대하겠습니까.. " 라며 울먹였다는 이재명 대표, 하지만 그는 법원을 나오자마자 곧바로 태세 전환을 하며 강도높게 현 정권을 비난했다. 사실 영장청구심사를 담당했던 판사는 " 영장 기각이 혐의가 없다는 걸 의미하는 건 아니다. " 라는 주석을 달기도 했다. 혐의점은 있어 보이지만 현직 국회의원이고 거대 야당의 수장인 이재명을 구속까지 할 필요성은 없다고 본 것일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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