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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국민의 힘

이준석 '전'대표 되다, 정치보단 차라리 평론가가 더 어울린다. 이준석 대표가 결국 당대표직에서 물러나게 됐다. 글쎄. 물러난 것인지, 쫓겨난 것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결과적으로는 어쨋든 이제 더 이상 국민의 힘 당대표가 아니라는 점이다. 이준석과 관련해 '윤핵관'이니, '선당후사(先黨後私)'니 말들이 많지만 문제는 과연 이준석이 당 대표로서 확실한 본인만의 역량을 제대로 발휘했는가에 있지 않을까 한다. 윤석열 대통령이 대권에 출마하기 이전으로 보면 사실 국민의힘과 윤석열 사이에는 아무런 연관성이 없었다. 굳이 따진다면 국민의 힘은 문재인 정권에 대항할, 그리고 민주당에 대적할만한 대권주자 카드가 필요했고 윤석열에겐 민주당에 버금갈만한 기반을 갖춘 정당이 필요했을 것이다. 따지고 보면 서로 필요에 의해 결합 된 만남이다. 그런데 지금의 논쟁을 보면 마치 윤석열 대통령이.. 더보기
이준석 당대표의 발언, 그 이면을 봐야 하는 이유 거대 야당의 당대표이지만 그는 국회의원 한번 되어 본 적이 없는 정치인이다. 하버드대 출신의 그는 박근혜 키즈로 불리며 정치권과 인연을 맺었지만 그의 이전 직업은 정당인, 그리고 기업인이었다. 하지만 그 누구도 이준석을 기업인이나 정당인으로 보지 않고 정치인으로 본다. 2016년, 18년, 20년까지 연속으로 노원구 병에서 선거에 나섰지만 그는 만년 2위였다. 그럼에도 그는 정치적 이슈나 화제에 있어 늘 언론에 모습을 드러냈고 사람들은 그를 정치인으로 인식하게 됐다. 이준석은 1985년 3월생으로 현재 37세이다. 젊은 정치인인 그는 지난 6월 국민의 힘 당대표 선거에서 당선, 거대 야당의 새로운 수장이 됐다. 20대가 1급 공무원으로 추대되고 비례대표직이긴 하지만 30대 여성 의원이 등장하는 시대라지만..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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