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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임플란트 후기 ④ | 임플란트 그 후의 이야기 현재 내 나이가 40대인데 생각보다 내 주위에 임플란트를 한 사람들이 꽤나 많이 있다는데 좀 놀랐다. 나 같은 경우에는 사실 굳이 안해도 되는 유형이었으나, 발치를 하는 바람에 임플란트를 하게 된 유형이었다. 물론 그때의 치과는 이전을 해서 찾을 수 없고 현재 다니는 치과의가 내게 해 준 말이었다. " 당시 사진을 보면 굳이 발치를 안했어도 치료가 가능했는데 왜 발치를 하셨어요? " " 저도 모르죠. 그냥 발치해야 된다고 하니까 뺀 건데... " 아무튼 아래 쪽 어금니 2개는 그렇게 발치 후 임플란트를 하게 됐고 좌측 어금니 앞 치아는 염증으로 인해 치료를 받았어야 하는데 당시 회사 프로젝트 일정상 치료를 못하는 바람에 발치 후 임플란트를 하게 되었다. 현재 하단의 임플란트는 모두 정상적으로 잘 사용되고.. 더보기
임플란트 후기 ② | 임플란트 2일차에 힘든 것은.. 양쪽 아래 어금니를 발치하고 임플란트 1차 수술을 한 지 2일째가 되었다. 통증이나 특별히 불편한 건 없었지만 가장 크게 힘든 것이 바로 음식과 흡연이 아닐까 싶다. 사실 어제는 하루 종일 담배 생각이 나지 않았는데, 음식마저 부실하니 짜증이 나서인지 오늘은 좀 흡연에 대한 갈망이 있는 것 같다. 하긴 몇 년을 피워왔는데 하루 아침에 끊어질 리가 있을까. 아직 상악에 1대를 더 해야 되는 내 입장에서는 지금의 이 기간이 정말 고통스럽다. 수술 부위의 통증 때문이 아닌 내가 살아오던 방식의 삶을 살 수 없기 때문이다. 술도 못 마시고,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도 없고 담배도 못 피우고.... 물론 최소 2주~8주만 참는다면 어느 정도의 흡연과 음주를 해도 된다고는 하는데....사실 담배의 경우 2개월을 참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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