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자동차

" 이거 살 바엔 돈 좀 더 주고~ " 2030세대, 경차 기피 현상은 당연하다. 우리나라는 세계에서도 유독 경차를 기피하는 경향이 심했다. 많이 달라졌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경차는 기피하는 경향이 많다. 일각에서는 " 허영과 사치가 만연하다. "라고 평가를 하지만 경차라고 해도 최소 1,500만원 이상이 드는 현실에서 " 차라리 이럴거면 돈 좀 더 보태서... "라는 말이 안 나올 수가 없는 현실도 생각을 해봐야 한다. 물론 경차는 여러 혜택이 있지만 사실 우리나라에서는 크게 공감하기 어렵다. 또한 " 차 뭐 타세요? "가 일상화 된 요즘 자신의 체면을 위해 무리하는 소위 카푸어들의 마음도 조금은 이해가 된다. 아무리 깨어있는 척, 실용적인 척 해봐도 막상 소개팅이나 일상 전반 곳곳에서 차량 모델, 차량 가격으로 그 사람의 신분을 가늠하는 우리나라의 현실적 폐단은 인정해야 한다. 나는.. 더보기
4억대 슈퍼카에 짐바구니 놓고 앉은 할머니, 차주 "미칠 것 같다. " 차값만 무려 4억원대. 흔히들 그 정도의 차량을 소유한 차주가 흠집을 운운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공감을 하지만 일부 착한 척 하는 사람들은 " 돈도 많은데... "라며 오히려 차주를 탓하기도 한다. 수억원대의 차량을 소유했다고 해서 자산이 많을 것이라는 편견은 사실 버려야 한다. 정말 해당 차량을 가지고 싶어 돈을 모아 샀을수도 있고 그 차를 운행하기 위해 수입의 대부분을 사용할 수도 있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사실은 차주가 돈이 많고 적고를 떠나 어찌됐든 자신의 재산에 흠집이 났다는 점이다. 12일 제보자 A는 자신이 가장 아끼는 소중한 차량에 앉아있는 할머니를 발견했다고 한다. 물론 다리가 편찮으신 어르신들이 종종 아무 곳이나 걸터앉는 모습이야 흔한 일상이지만 그것이 하필 수억원대의 슈퍼카라면 이야.. 더보기
차를 구매 할 예정이다. 나의 Dream Car는... 남자로 태어나면 어릴 땐 자전거, 고교생 때는 바이크, 성인이 되면 자동차가 장난감이지 않을까 싶다. 나도 10대 초중반에는 자전거에, 고교생 때는 오토바이에, 그리고 성인이 된 후에는 자동차에 많은 관심을 가졌다. 실제로 내돈 내산으로 차를 산 적은 만약 이번에 구매를 하게 된다면 두 번째이고 지금까지는 모두 회사에서 차량이 제공됐었다. 그렇다고 기사님이 같이 제공되진 않았다. ^^;; 차만....차만 사줬어요. 비싼 차도 있었고 그냥 무난한 차도 있었지만 어쨋든 회사에서 "출퇴근은 물론 개인적으로도 사용해도 된다."라고 해서 굳이 내 돈으로 차를 살 이유는 없었다. 아무튼 그래서 지금까지는 내 차는 비록 거의 없었지만 운전을 국내외에서 꾸준히 해왔다. 수동 운전은 물론이고 좌우 핸들이어도 문제가 없다.. 더보기
카푸어(Car-poor), 허세로 차 샀다간 빚에 허덕인다. 여성들이 백같은 가방을 좋아하듯 남성들에게 '차'는 분신과 같은 존재로 각인되어 있다. 어릴 때는 자전거, 조금 더 크면 오토바이, 그리고 성인이 되면 그 대상은 차로 옮겨간다. 면허를 따고 처음 차를 사게 되면 정말 잠도 안 올 정도로 기쁘고 혹시 "누가 긁고 가진 않을까?"하는 마음에 여러 번 차 주위를 뱅뱅 돌곤 한다. 심지어 일부러 주차장까지 내려가 차를 한번 보고, 돌아서다가도 또 한번 보고를 반복하는 경우도 있다. 보통 가족이나 아버지가 타던 차량을 물려받아 첫 차가 생기기도 하지만 차를 구매하는 경우도 꽤 있다. 특히 할부 프로그램이 잘 되어 있어 꼭 돈이 없더라도 원하는 차종, 등급의 차량을 구매할 수 있게 됐으며 사지 못한다면 렌트나 리스 상품을 통해 차를 갖게 될 수도 있다. 과거에 비.. 더보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