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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책 발간

조국 딸 조민-부산대에 이어 고려대도 입학 취소 결정, 당연한 일이다. 원래는 사회 이슈에 들어갈 일이지만 워낙 이 문제를 놓고 억울하다는 말을 하시는 분들이 모두 정치적 목적을 가지신 분들이라 정치 카테고리로 분류했다. 조국 전 장관이 이번 딸의 대학 입학 취소 결정에 대해 입을 열었다. 법학자로서 법의 판단에 따르겠다고는 하지만 정작 억울하다는 할 말은 다 하시는 모양새이다. 또 책 출간됐다고 하던데 책 나올 때만 입장 발표 하시는 듯 하다. 자꾸 가족이라는 프레임을 들먹이며 억울하다고만 하시는데 사실 그 동안 사안을 보면 억울해 할 일은 거의 없다고 보인다. 법적 처벌이 있고 없고를 떠나 말이다. 언행불일치. 이것만 봐도 이미 공직자로서, 그리고 그토록 주장하신 공정은 이미 사라진 것이고 내로남불은 시작된 것이니 말이다. 부끄러움을 감춰야 하니 계속 억울하다고만 할 뿐.. 더보기
책 발간 때마다 소리내는 조국, 잘못 된 시각을 지닌 중년일 뿐 나는 개인적으로 조국이라는 인물을 싫어한다. 솔직한 말로 가식같고 믿을 수 없다는 게 그 이유이다. 말로만 그려지는 이상주의같아서다. 나라를 생각하는 건 대통령, 정치인이 아니라 누구라도 할 수 있고 또 그 국가는 사람마다 다를 것이다. 그런 면에서 조국이 생각하는 국가관은 존중한다. 하지만 그것이 절대적으로 좋은 나라라고 말하는 게 싫을 뿐이다. 내로남불을 대명사로 만들어 낸. 내로남불이라는 말이 처음 생겨난 것은 아니다. 원래도 있었던 말이지만 본격적으로 대중들에게 널리 쓰이게 된 계기는 바로 조국 사태에 있다고 본다. 그의 지지자 분들은 그가 검찰 수사의 희생양이라 말하지만 사실 따지고 보면 그가 희생양이 된 건 그의 탓이기도 하다. 그는 자신이 해왔던 말과는 상반되는 의혹에 놓여졌고 그에 대해 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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