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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 장학금

조국 입시비리 변호인 "검찰의 왜곡" 주장? 단톡방 내용 논쟁 지긋지긋하다. 이 가족과 검찰이 벌이는 공방전은 몇 년이 지나도 끝날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조국 前 법무부장관의 입시비리 혐의 2심 공판이 있었는데 이때 논쟁이 됐던 화두는 바로 가족 단톡방의 내용이었다고 한다. 조국 측 변호인은 " 조 전 장관이 청와대 민정수석 시절 딸 조민이 받은 장학금 600만원은 뇌물죄, 청탁금지법 위반에 해당되지 않는다. " 라고 주장했다. 1심에서는 뇌물에 대해서는 무죄, 청탁금지법 위반은 유죄를 선고한 바 있다. 변호인은 " 장학금은 학생에게 주는 것이지, 부모에게 지급하는 것이 아니다. "라며 " 배우자가 아닌 자녀에 대해서 직무관련성 유무를 불문하고 청탁금지법이 적용되지 않는다고 봐야 한다. "라고 주장하며 무죄를 요청했다. 더불어 지난 2017년 3월경 어머니 정경심.. 더보기
조국 후보자, 그는 아버지이고 싶은가? 법무부 장관이고 싶은가? 요즘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만큼 정치와 사회면에서 큰 이슈를 몰고 오는 사람도 없을 것이다. 대학 교수, 민정 수석 등 대한민국 사회에서 소위 엘리트의 길을 걸었던 그는 많은 국민적 호응을 받으며 승승장구하는가 싶었다. 법을 전공했던 사람으로 법무부 장관이 된다면 그 역시도 또 나름대로의 성공적인 삶이기도 했다. 그러던 그가 요즘에는 자신의 했던 말이나 소신을 지키지 못하고 있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 "어느 집안, 어떤 집안에서 태어났는가가 삶을 결정해리는 사회, 끔찍하지 않습니까?" | "모두가 용이 될 수도 없고 될 필요도 없다." 그 말들의 진정한 의미는 바로 이것이었는가? 공정함. 그것이야말로 조 후보가 젊은 층들과의 교감하는 키워드였다. 어느 집안, 어떤 집안에서 태어났다는 이유로 삶이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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