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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관

야구 직관 ① | 생애 첫 직관, 기아의 역전승 그리고 LG 정규 시즌 우승 농구장, 축구장 ( 월드컵 관람으로 )은 가봤지만 야구장은 태어나 처음 가보는 곳이다. 주말이긴 해도 평일 경기이기에 덜 막힐 줄 알았는데 연휴의 시작이라 그런지 잠실로 가는 도로도 정체가 되긴 마찬가지였다. 오후 18시 30분 경기라 대략 경기가 종료되면 22시가 될 것 같아 혼잡한 지하철에서 시달리느니 차라리 느긋하게 귀가하자는 마음에서 차량으로 이동했다. 17시에 도착하니 이미 경기장으로 진입하려는 차들이 더러 있었고 주차장은 거의 가득차있었다. 정말 관람객들이 많았다. 아마 오신 분들 중 85%는 모두 LG팬들이지 싶다. 유니폼을 입은 분들은 거의 전부 LG 유니폼이었으니까. 상인들도 많았지만 진짜 관람객들이 너무 많아 정신이 어질어질 할 정도였다. 그나마 3 매표소가 사람이 적은 편이라 티켓을 .. 더보기
#. 기아 직관 가고 싶다. 기아의 광주 경기는 아직 예매가 가능하기에 가고자 한다면 갈 수는 있지만 광주까지 혼자 차로 다녀오자니 그 심심함을 견딜 자신이 없다. 직관도 처음이라 혼자 보러 가기에는 좀 망설여지는 것도 사실이다. 모임이나 야구장 경험이 많은 분들을 2~3회 따라다닌 후라면 혼자도 다닐 수 있을 거 같은데... 월드컵은 두 번이나 직관을 혼자했음에도 야구장은 왜 이리 어려운건지...^^;; 다음 주는 고척돔에서 경기가 열린다고 하니 그나마 좀 부담은 덜하지만... 일단 표 예매가 시작되면 14일 or 15일 경기를 고려해 볼 생각이다. 루석쪽도 괜찮겠지만 야외석에서 보는 경기도 나름 기대가 되서...일단 경쟁력이 좀 있는 외야석을 노려볼까 한다. 야구장을 좋아하는 여자친구라도 있으면 좀 덜할텐데...ㅋㅋㅋㅋ 올해는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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