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의 광주 경기는 아직 예매가 가능하기에 가고자 한다면 갈 수는 있지만 광주까지 혼자 차로 다녀오자니 그 심심함을 견딜 자신이 없다. 직관도 처음이라 혼자 보러 가기에는 좀 망설여지는 것도 사실이다.
모임이나 야구장 경험이 많은 분들을 2~3회 따라다닌 후라면 혼자도 다닐 수 있을 거 같은데...
월드컵은 두 번이나 직관을 혼자했음에도 야구장은 왜 이리 어려운건지...^^;;
다음 주는 고척돔에서 경기가 열린다고 하니 그나마 좀 부담은 덜하지만...
일단 표 예매가 시작되면 14일 or 15일 경기를 고려해 볼 생각이다. 루석쪽도 괜찮겠지만 야외석에서 보는 경기도 나름 기대가 되서...일단 경쟁력이 좀 있는 외야석을 노려볼까 한다.
야구장을 좋아하는 여자친구라도 있으면 좀 덜할텐데...ㅋㅋㅋㅋ
올해는 직관도 좀 다니고 그래야겠다.
인터넷 모임이 있기는 하지만 다들 카페 회원들이랑 직관보다는 지인들끼리 가는 듯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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