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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77% 응답 " 최저임금 1만 1000원 적당 ", 의무적으로 올리면.. 국내 직장인들 4명 중 3명은 최저시급으로 1만 1,000원이 적당한 것 같다는 생각을 한다고 한다. 알바생들 밥 한끼 사먹지자는 취지로 시행 된 최저시급제는 이제 해마다 의례적으로 올리는 관행이 됐다. 최저시급도 올려주는데 그럼 이제 문제가 없는 것일까. 답은 '아니다.'이다. 최저시급이 올라간다는 건 기업이나 업주에게 단순히 인건비 몇 푼 더 얹어주는 차원의 문제가 아니다. 고용에 따른 모든 제반 비용의 상승을 의미한다. 하지만 기업들에게 이 인건비 상승은 달갑진 않지만 못 들어 줄 요청도 아니다. 늘어난 비용만큼 제품 가격을 올리면 그만이기 때문이다. 물가 인상은 국민들에게 굉장히 민감한 사안이지만 " 최저시급 인상으로 손실이 커 인상이 불가피하다. "는 아주 좋은 인상 동기를 부여받게 된 것이다... 더보기
공무원 점심 휴무제 논란, 민원인의 시각에서 본 원인 분석 불과 1990년대까지만 해도 공무원은 그리 인기있는 직종이 아니였다. 과거에는 "시켜줘도 안하는 직업"이라고도 했다. 그럼에도 오랜 시간 공무원을 지칭하는 단어에는 '철밥통'이라는 것이 있다. 말 그대로 안정적인 밥그릇이라는 말로 어중간한 비리, 범죄만 저지르지 않으면 정년 보장, No 급여연체, 신분보장이 되는 직종이라는 의미였다. 물론 경제성장기에는 공무원이 인기가 없을 수 밖에 없었다. 대개 행정 시스템이라는 것이 분야마다 다르긴 하지만 정해진 원칙, 법규로 진행되기 때문에 업무 난이도는 존재할 수 있지만 한정적이었다. 그러다 보니 사기업보다는 급여 수준이 낮을 수 밖에 없고 또 공무원은 공익을 위한 봉사직 개념이 포함되기 때문인 점도 있었다. 하지만 IMF이후 공무원에 대한 인식이 달라졌다. 말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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