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키 유전

키에 대한 이야기, 그 후 예전에 키에 대한 포스팅을 올린 적이 있다. 어떤 분께서 반말에 욕을 포함해 알지도 못하면서 나댄다는 댓글을 달아주셨다. 그 분의 말씀처럼 키가 유전이라면 사실 키에 대한 고민, 인식이 지금과 같을 수 있을까. 어차피 부모의 키가 작으면 그 자녀의 키도 정해져있을텐데 말이다. 사람이란 무릇 공부를 하고 정보를 취득해야 하는데 말이다. 일단 마음에 안드는 글은 비난하고 보자는 식의 인터넷 문화...대단하다고 본다. 내가 신도 아니고 소아과 전문의나 의사도 아닌데 사실 성장에 대해 뭘 알겠나. 다 의사들이 써놓은 글, 논문, 인터넷 정보를 취합해 나열한 것일 뿐이다. 키는 언제 클까. 우리나라의 청소년들의 평균 키는 아시아권에서 단연 TOP급이라 한다. 터키를 빼면 가장 평균 키가 크다고 한다. 북한과 비교.. 더보기
키 성장에 도움이 되는...키는 유전이 아니다. 나는 키가 그리 큰 편에 속하진 않는다. 따지고 보면 작은 편이지만 사실 살면서 키로 인해 불편했던 적은 한번도 없었다. 천장에 손이 닿는 건 아니지만 기본적으로 높은 선반의 물건을 꺼낼 때도 대부분 손이 닿았고 적당한 의자를 발판삼으면 대부분의 활동을 하는데 지장이 없었으니 말이다. 물론 외국에 살 때에는 키, 체격이 큰 외국인들에 비해 아담한 편이었지만 심리적으로 위축 된 적은 한번도 없었다. 외국인들도 키를 보기도 하고 이를 놀리기도 하지만 대개는 동양인이라 놀리는 것이지, 키나 외형적인 신체 특징을 가지고 놀리는 경우는 거의 없다. 하지만 한국은 다르다. 노골적으로 키를 소재로 장난을 치거나 키를 매우 중시여긴다. 일단 키가 크면 성격, 능력은 그리 중요하지 않은 듯 하다. 왜 그런지는 잘 모르겠.. 더보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