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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기사 폭행

택시기사 폭행녀, 경찰오자 "저 성폭행 당했어요."..잘못 된 미투의 결과 연말이 되면 아무래도 술자리가 생기게 되고 자연스레 택시를 이용하다 보니 택시기사와 실랑이가 종종 벌어지곤 한다. 일부러 길을 돌아가거나 문제를 일으켜는 일부 택시들도 문제겠지만 승객들도 그 못지않게 다양한 문제를 일으켜곤 한다. 23일 MBC가 보도한 블랙박스 영상에서는 우리 사회의 잘못 된 성인지감수성, 미투의 삐뚤어진 문화가 얼마나 큰 고통을 만들어내는지 알 수 있다. 영상을 보면 서울 강남에서 여성과 남성이 택시에 탑승한다. 이들의 목적지인 경기도 시흥까지 가는 고속도로에서 남성 승객이 화장실이 급하다고 하자 여성 승객은 기사가 느리게 운전한다며 비아냥거렸다고 한다. 하지만 기사가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자 여성승객은 미친 짓을 하기 시작한다. 운전 중인 택시기사를 때린 것. 택시기사가 “건들지는.. 더보기
10대 취객의 모욕에 우발적으로 폭행한 택시기사 지난 1월 새벽 2시가 넘은 시각에 택시기사 정모씨는 1명의 여성 취객을 태웠다. 하지만 정모씨는 이 날의 일이 자신을 전과자로 만들지 꿈에도 몰랐을 것이다. 만취한 여성은 택시기사에게 "택시로 밥 빌어먹고 사느냐?", " 자식은 무슨 죄?"라며 모욕적인 발언으로 시비를 걸었고 참다못한 기사 정모씨는 청테이프로 승객을 묶고 2~3대 때리며 흉기로 10분 정도 위협을 가했다. 승객은 가까스로 탈출했지만 정모씨는 특수중감금치상 혐의로 1년 6월에 집행유예 3년, 사회봉사 160시간을 선고받았다. 물론 테이프로 묶고 때리고 흉기로 위협을 가한 건 잘못이지만 원인을 제공한 10대 취객에게는 왜 아무런 처벌이 내려지지 않을까? 사실 자녀 이야기만 하지 않았어도 과연 정모씨가 저렇게까지 흥분해 우발적으로 그런 행동..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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