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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의 연인

SBS | 재벌의 새 지평을 열었던 드라마 '파리의 연인' 대개 재벌을 소재로 한 드라마는 아주 뻔한 공식을 가지고 있다. 재벌과 흙수저 서민과의 로맨스, 재벌의 위기가 그것이다. 시대가 지나도 이 공식은 크게 변함이 없다. 한 가지 의문인 점은 드라마에 나오는 여주인공들은 정말 지지리도 가난하고 매번 역경과 고난이 닥치는 가운데에서도 할 일은 다하고 먹을 건 다 먹는다는 것이다. 또한 주변에서 도와주면서도 생색 한번 안내는 절친, 조력자들이 있다. 2004년 방영 된 SBS 드라마 ' 파리의 연인 '도 재벌과 흙수저 서민의 사랑을 주 소재로 다루고 있다. 주인공 관계, 설정, 배경 등 무엇 하나 기존 재벌 드라마와 크게 다르지 않다. 다만 재벌임에도 크게 돈을 쓰는 그런 장면은 나오지 않는다. 실제로 GD자동차 회장이 자신의 아들 한기주를 만나는 강태영에게 하.. 더보기
< 재벌집 막내아들 > 허무한 결말 논란, 결말이 부족한 K 드라마들 마지막 회 시청률 약 27%를 기록한 JTBC 드라마 . 태양의 후예 이후 송중기의 인기를 실감하게 만든 드라마지만 마지막 결말은 시청자들의 분노와 조롱이 뒤섞였다. 드라마 초반 순양가의 음모로 돌연 사망한 줄 알았던 윤현우가 실은 살아있었고 병원에 누워있던 그 시간 동안 꿈에서 진도준으로 살아왔던 것이라는 결말에 시청자들은 아연질색하고 말았던 것이다. 참고로 난 아직 재벌집 엔딩을 보지 못했다. 몰아서 보려고 했는데 이렇게 결말 논란이 일어나면서 끝을 알아버리고 말았다. -_-;;; 오죽했으면 '제2의 파리의 연인이다.', '재벌집이 아니라 국밥집 첫째아들이다.'라는 조롱까지 받게 된 상황. 시작은 거창하지만 갈수록 지지부진한 K 드라마들 OTT서비스가 한국을 점령하기 직전까지 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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