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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

교권, 학생 인권 모두 지킬 방법 있다. 문제는 어른들의 착한 척 하루가 다르게 많은 학부모 갑질, 학생들의 일탈 내용들이 인터넷에 올라오고 있다. 말이 좋아 학생이지, 사실상 제멋대로 구는 것에 불과하다. 사실 이러한 배경에는 무분별한 인권 의식과 학생에 대한 불필요한 관대함이 섞여있었는지도 모른다. 우리는 오래 전부터 아이들, 학생들에 잘못에 대해 용서가 미덕인 줄 알았다. 학생인권조례를 개선한다고 하니 또 일부 정신 못 차린 어른들은 " 체벌이 올바른 지도가 아니다. "라고 떠들고 있다. 그렇다면 하나만 물어보고 싶다. 말로 해도 안되고, 부모를 통해서도 안되는데 어떻게 하자는 것인지 말이다. 솔직히 본인들도 대책은 모르면서 오롯이 착한 척, 생각있는 어른인 척 하고 싶은 건 아닐런지 묻고 싶다. 학생들의 나라의 미래라는 점에는 공감하지만 어디까지나 학생다울 때,.. 더보기
학교급식, 만족도 평가가 대체 뭐길래. 대한민국은 참 평가하길 좋아하고 또 평가나 겉으로 보이는 면에 굉장한 집착을 가진 듯 하다. 아이들 급식에 학부모들은 반발하고 항의하며, 건강보다는 자신의 자녀가 "엄마. 급식 맛있어."라는 말을 듣고 싶은가 보다. 그렇게 맛있다는 말을 듣고 싶다면 집에서 직접 해 먹이면 될 일을....아. 그건 또 자신없으려나? 지난 6월 한 중학교 영양교사로 근무하던 A씨가 새벽 자택 아파트 옥상에서 투신 자살을 했다고 한다. A씨는 2년 전 임용고시를 합격하고 영양 교사로 재직중이었다. 물론 처음에는 초등학교 급식을 맡았다고 한다. A씨가 맡았던 급식의 찬수는 약 100여가지여서 큰 문제는 없었지만 중학교 급식을 맡게 되면서 스트레스가 발생했다는 게 유족들의 말이다. 제공되는 찬수는 무려 900여가지. 조리사 8명..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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