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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실종 의대생 사망

한강 의대생 실종자 손정민씨 사망, 풀리지 않는 의문이 있다. 22세의 건장한 청년이 친구와 술을 마시고 실종됐다. 사실 술먹고 하루 정도는 연락이 두절되는 경우도 더러 있을 수 있지만 외부에서 술을 마신 경우 그러기는 쉽지 않다. 요즘은 날씨가 많이 풀려 심야 시간대라고 해도 동사나 저체온증으로 사망에 이를 시기도 아닌데다 실족사를 하기에는 지리적으로 쉽지 않다. 또한 아무리 취중 상태라고 해도 잠을 자다 깨서 물에 빠질 경우 20대 초반의 청년이 자력으로 나오지 못할 가능성, 주위에서 이를 듣지 못할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생각한다. 아예 한강 중심부로 뛰어들지 않는 한 말이다. 실종 6일만에 사망한 상태로 발견 된 손정민씨. 아무리 사건 당시 취중 상태였고 또 부모님이 모르는 어떤 심리적 고통이 있었다고 할지라도 그가 자살을 하거나 누군가에게 원한을 사서 살해당할.. 더보기
한강 실종 의대생 손정민씨, 오늘 사망한 채 발견 건장하고 똑똑한 20대 청년의 의문의 실종. 아마 부모님 등 가족과 친구들은 물론 자녀를 둔 대다수의 부모님, 그리고 이 시대를 함께 살아가는 대다수의 국민들이 "아무 일 없이 돌아오길..."바라는 마음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그런 마음과는 달리 실종됐던 손정민씨가 오늘 오후 16시경 반포 한강공원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경찰이 발표했다. 경찰에 따르면 실종 당시의 옷차림 그대로의 모습이었다고 한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대 초반의 젊고 건강한 청년이 왜 술을 마신 후 연락이 끊겼고 또 며칠 동안 연락이 두절됐다가 사망한 것일까. 기온이 많이 풀린 나날이었으니 적어도 동사나 저체온증은 아닐 것이다. 술을 먹고 잘못 됐을 가능성도 있지만 아무래도 범죄 가능성이 짙게 느껴지는 건 나 뿐이 아닐..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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