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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요르단

일본 패배, 아시안컵 4강 구도 정해졌다. 일본이 결국 이란에게 무릎을 꿇었다. 아시안컵에서 중동팀들에게 약한 모습을 보여왔던 일본이기에 경기 직전 불안함은 있었지만 그래도 해볼만한 경기라고 생각했다. 이란과 일본의 경기는 경기 초반부터 불꽃이 튈 정도로 격렬했다. 사실상 4강 진출권을 노리는 팀들 중 약팀은 있을 수 없기 때문에 일본으로서도 반드시 꺽어야 하는 과제였다. 전반전에는 일본이 골을 성공하면서 불안한 리드를 이어갔고 이란은 이렇다 할 공격을 제대로 해보지도 못한 채 마무리 지었다. 이때까지만 해도 일본이 이기는 듯한 분위기였다. 하지만 후반전 이란이 일본에게 동점골을 넣으며 분위기는 이란에게 넘어갔고 결국 PK를 따내며 이란은 일본에게 역전골을 성공했다. 일본이 못했다고 볼 수는 없는 ' 기회를 살리지 못한 경기 '였다. 일본 팬들,.. 더보기
AFC U-23 8강 대진표, 한국 vs 요르단 8강전 / 일요일 오후 5시 15분 | 베트남, 아쉬운 2 : 1 역전패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U-23대표팀과 한국의 맞대결은 아쉽게도 북한이 2 : 1 로 역전승을 거두면서 불발됐다. 베트남은 전반 초반 선취골을 기록하며 깔끔한 경기를 예고했지만 이렇다 할 조직력을 보여주지 못한 채, 북한과의 공방을 이어갔다. 그리고 전반 27분 북한의 프리킥 상황에서 강국철이 쏘아올린 슈팅을 GK가 펀칭을 하려다 그만 자책골을 내주고 말았던 것. 전반을 1 : 1로 마감한 베트남은 끝내 추가골을 내지 못했고 오히려 후반 45분 북한에게 PK를 내주며 패하고 말았다. 이로써 베트남은 2무 1패로 D조 최하위를 기록하며 대회를 마감했다. 꼭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국가가서 베트남을 응원한 것은 아니다. 당연히 북한을 응원해야 했지만 북한은 이미 예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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