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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8강 상대

아시안컵 한국 극적 8강 진출, 승부차기 끝 4 : 2 승리 지루한 경기보단 낫겠지만 이번 아시안컵을 지켜보는 팬들의 입장에서는 대한민국 A대표팀에 대한 실망이 이루 말할 수 없을지도 모르겠다. 역대 최강 라인업, 64년만의 우승 도전, 강력한 우승후보 등 대회 개막 전부터 한국팀을 향한 국내 언론과 팬들, 그리고 아시아의 관심이 모아졌었다. 조별리그 1차전만 해도 열기는 뜨거웠고 대표팀에 대한 응원은 하늘을 찔렀다. 2차전 요르단과의 무승부 때만 해도 분위기는 괜찮았다. 몇몇 선수들에 대한 플레이를 제외하면 말이다. 대표팀에 대한 기대가 분노와 의문으로 돌아선 것은 3차전 말레이시아 경기. 객관적인 데이터나 선수 기량 등을 종합했을 때 한국팀이 말레이시아에 무승부 또는 패배할 것이라는 예측은 나오지 않았다. 2승 1무로 무난한 조 1위를 예상했었다. 하지만 결과.. 더보기
AFC U-23 챔피언쉽 8강 한국 요르단 축구 중계 / 일요일 오후 7시 15분 나름 죽음의 조로 불리던 C조를 조 1위로 통과했다. 이미 언론은 C조 1차전의 졸전이나 2,3차전의 답답했던 점들을 잊은 듯 "조 1위", "3전승", "동아시아 유일한 8강"만을 강조, 언급하고 있다. 물론 일본, 중국이 예선에서 탈락한 것은 나름 이변이긴 하다. 일본은 개최국 자격으로 자동 진출이기 때문에 사실 일본이 이번 AFC에서 무리할 이유는 없기 때문에 논외로 친다지만... 중국은 최근 경기 발전과 함께 축구에 많은 지원을 해왔고 또 경기력이 몰라보게 향상되어 사실 진출 가능성이 예상되기도 했다. 물론 탈락은 안타깝지만 대회 전 감독이 교체된 점, 그리고 아직 국제 대회의 경험이 적은 점을 본다면 그리 나쁜 결과도 아니며, 무엇보다 2022년 월드컵에서는 충분히 기대해 볼만 하다. | 한국,.. 더보기
AFC U-23 D조 3차전 오늘 밤 10시 15분 / JTBC3 중계 C조는 이제 8강 진출국이 확정되었다. 조 1위인 한국, 그리고 2위인 우즈벡이 8강으로 진출했다. 도쿄올림픽 진출권이 걸린만큼 아시아 예선에 참가한 국가들은 피 터지는 격전을 벌이곤 있지만 예상보다 패스미스, 경기력이 기대 이하인 경기들이 종종 보이기도 했다. 23세 선수들이라고는 하지만 아직 국제대회 경험이 많지 않은데다 선수간 호흡을 맞추기에는 훈련양 등 모든 면에서 만족스럽지 못했기 때문일 것이다. 일단 16일은 D조의 마지막 3차전이 열린다. UAE와 요르단, 베트남과 북한이 8강 진출을 놓고 격돌한다. 하지만 UAE,요르단, 베트남 모두 안심하기엔 이르다. UAE, 요르단은 오늘 경기에서 지게 될 경우 탈락 가능성이 있다. 물론 베트남이 북한을 상대로 이긴다는 전제 하의 가정이다. 북한이 역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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