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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적자

폭염 속 전기료 폭탄 걱정, 하반기 전기료 인상 예고된다. 작년 겨울 가스비 고지서를 받은 분들 중 깊은 한숨을 내쉰 분들이 많을 것이다. 개인적으로 냉난방기기에 대한 사용이 거의 없는데도 평년보다 몇 배는 더 나온 가스비에 나 역시도 울컥했던 기억이 있다. 겨울철이 아닌 평상시에 내가 사용하는 가스비는 약 1,100원대로 기본료가 900원 정도임을 감안하면 사실 그다지 가스를 사용하지 않는 편이다. 겨울철에는 영하 15도 이하로 기온이 떨어질 경우 보일러 동파를 대비해 어쩔 수 없이 보일러를 틀기도 하고 보통은 '외출'로 맞춰놓고 사는 편이다. 짠돌이다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으나 윗집, 아랫집이 워낙 빵빵하게 보일러를 틀어대니 우리 집은 사실 그렇게 춥게 느껴지지 않는다. " 좀 싸늘한데? " 정도? 혹시 보일러의 노후 때문인가 싶어 새 보일러로 교체했지만 그래.. 더보기
폭염 앞두고 전기료 걱정 증폭, 최악의 대통령을 만난 재앙의 열매 새 정부들어 마치 밀려있던 둑방이 무너지듯 줄줄이 공공요금이 인상되고 있다. 지하철 요금, 가스비에 이어 전기료는 이례적으로 2회에 걸쳐 인상되면서 서민들의 가계에 부담을 안기고 있다. 일단 공공요금이 오르는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인건비 상승에 있다. 대부분의 공기업들은 정규직 외에 비정규직의 비중이 상당한데 최저시급이 해마다 인상되면서 인건비의 비중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그럼 가장 근본적인 원인은 무엇일까. 한전 적자 30조, 전기료 인상은 불가피한 선택 한전은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전기를 생산, 공급하는 공기업이다. 정부는 국민의 안정적인 주거를 보장하기 위해 필수적인 품목에 대해서는 공기업을 설립, 독점 체계를 유지하면서 민간기업이 독점해 이익을 보지 못하도록 하고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한전이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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